백조기 낚시

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낚시는 백조기(수조기) 낚시입니다. 백조기, 수조기, 보구치라고 불립니다. 보통 7월경부터 백조기 시즌이 시작이 되는데요.

이번에는 날씨가 일찍 더워져서 서해쪽에 시즌이 일찍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백조기를 잡으러 보령 죽도에서 배를 타고 백조기를 잡으로 다녔었는데요. 서해권은 시즌이니 모두 잘 잡힐 것 같습니다.

백조기 낚시는 어렵지않고, 초보자도 쉽게 잡을 수 있는 낚시입니다. 다만 원투낚시가 아닌 선상낚시로 했을 때 많은 손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도시어부 시즌2에서도 왕포에 가서 백조기 낚시를 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낚시 장비

기존에 쓰시던 다운샷 장비, 주꾸미 낚싯대, 우럭 낚싯대, 배스 낚싯대도 가능, 스피닝대도 가능합니다.

백조기 채비

기존에 낚시점에 가시면 백조기채비, 우력 편대 채비 만든 것을 팝니다. 다음 사진과 같은 채비를 2개 또는 3개에 2~3천 원 정도 받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봉돌이 있습니다. 봉돌의 경우 그날의 바다의 유속에 따라 무겁게 쓰느냐? 가볍게 쓰느냐? 가 달려 있는데요. 보통 추의 경우는 물살이 잔잔할 때는 30호 , 그렇지 않을 경우는 40호, 50호 때로는 그 이상도 씁니다.

백조기 미끼

제가 선상낚시로 백조기를 잡으러 가면 주로 갯지렁이를 사용을 합니다. 갯지렁이가 입질 반응이 제일 좋으며 오징어 또는 웜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조과 보장은 갯지렁이 입니다.

백조기 낚시 방법

백조기 낚시 방법은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채비에 갯지렁이를 달아 바닥까지 채비를 내린 후에 고패질을 조금씩 해주면 파드닥하면서 물린 느낌이 나면 감아올리시면 됩니다. 다른 낚시와 틀리게 입질의 감도도 많이 느껴지니 초보자분들도 쉽게 조과를 올리 실 수 있습니다.

장비

낚시하는 프로그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