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치료, 분노조절장애 증상 및 테스트 등 심층분석

안녕하세요. 요즘에 잘보고 있는 TV 프로그램으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많이 즐겨보고 있습니다. 금쪽이들이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많이 방송이 되는데요. 오늘 알아볼 포스팅 주제는 분노조절장애에 대한 심층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분노조절장애란?

분노조절장애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진단명은 아니지만, 분노를 적절히 통제하지 못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공식 진단명은 '간헐적 폭발장애'로 , 공격적인 충동을 조절하지 못해 폭력이나 재산 파괴 등의 행동을 야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분노조절장애의 원인 종류

생물학적 요인

뇌의 편도체와 전전두엽 기능 이상,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

 

심리적인 요인

학대나 트라우마 경험, 부적절한 분노 표현 방식 학습, 스트레스 관리 능력 부족, 낮은 자존감

 

사회문화적 요인

공격적인 문화 , 경쟁 심화, 개인주의 증가

 

 

 

 

분노조절 장애의 증상은?

분노조절장애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소한 일에도 과도한 분노를 느끼고 폭발적인 행동을 보임.
• 분노 발작 시 물건을 부수거나 타인을 위협하는 행동
• 분노 발작 후 죄책감이나 후회를 느낌.
• 분노로 인해 대인관계나 직장 생활에 어려움을 겪음.

 

 

 

분노조절장애 약은?

분노조절장애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는 주로 다음과 같은 약들이 있습니다. 

1. 항우울제: 세르트릴린(졸로프트), 플루옥세틴(프로작) 등의 선택적 세로토닌 (SSRI) 뇌내의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공격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2. 기분 안정제: 발프로에이트(데파코트), 라모트리진(라미크탈) 등의 항경련제 계열 약물이 분노와 공격성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3. 항정신병 약물: 리스페리돈, 아리피프라졸 등의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이 분노 발작과 공격성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4. 알파 차단제: 프로프라놀롤 등의 알파 차단제가 분노 발작 시 생리적 증상 완화에 사용됩니다.

약물치료만으로 한계가 있으며, 인지행동치료,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기술향상등의 비약물 치료와 병행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개인에게 적합한 치료방식을 선택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