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칭 문자메시지 및 택배문자 메시지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최근들어 부쩍 늘어난 가족 사칭 문자메시지 및 택배문자 메시지를 조심해야 할 듯합니다. 항상 보이스 피싱 사기범들은 당신을 노리고 있습니다..........
예시) 가족사칭 문자
" 엄마 바뻐? 나 휴대폰 액정이 깨져서 수리를 맡기고 지금 컴퓨터로 문자 중이야. 내 폰 인증이 안되어서 엄마 명의로 온라인 문화상품권 구매를 해야 되는데 엄마 주민등록증 전체 사진 찍어서 보내주고 , 결제를 하게 엄마 신용카드 번호랑 비밀번호 알려줘"
예시) 택배 사칭 문자
" 안녕하세요 고개님. 도로명 주소가 정확하지 않아서 귀하의 택배가 반송처리 되었습니다. 주소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djskdjflks.fdjdskfkd(원격조종 앱 설치 주소)"
절대로 링크 주소는 클릭을 하시면 안 됩니다.~~
최근 들어 가족 또는 회사를 사칭을 하여 문자를 보내 '메신저 피싱' 사례가 급증을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늘고 있는 사기 수법 때문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경보 등급을 경고를 발령을 했습니다.
이런 연락을 받게 되면 가족 연락처로 전화해 반드시 확인을 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개인정보를 넘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택배 사칭의 경우에는 원격조종 앱 설치 주소가 링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접속 시에는 휴대폰이 해킹이 되어 개인신용정보 등이 모두 유출이 됩니다.
만약이 보이스 피싱 피해를 당했다면 돈이 빠져나간 금융회사 콜센터 금융감독원 콜센터 1332 에 전화해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피해 구제를 신청해야 됩니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에 있는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www.payinfo.or.kr)에 접속을 하여 본인 모르게 개설된 계좌나 신규 대출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휴대폰이 개통되지 않았는지 한국 정보통신 진흥협회의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www.msafer.or.kr)로 가입사실 현황을 조회하거나 가입 제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 교묘해지고 있는 신종 사기 수법에 넘어가지 마시고, 항상 의심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아버지의 경우도 위에 휴대폰 액정 사건과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