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아온 문자 회사 동료 코로나 확진에 따른 PCR 검사 및 단국대병원 방문(코로나 검사비용)
연일 뉴스에서는 확진자가 정말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토요일을 무사히 보내고 일요일 아침에 잠을 자고 일어나서 휴대전화기를 보는데 회사에서 문자가 날아왔습니다.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는 직원이 코로나 양성 판정이 되어서 금일까지 선별검사소가 설치가 되어 있는 병원에 가서 PCR 검사를 해보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빨리 샤워를 하고 집에서 가까운 단국대학교 병원으로 향합니다.
백신은 부스터샷까지 모두 완료를 했지만 요즘 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와서 걱정이네요. 오랜만에 단국대학교 병원에 오니 암센터가 완공이 되었더군요.

우선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기 위해서 이곳저곳 둘러봅니다. 물어보니 응급실 입구 쪽에 천막이 보일 거라고 하여 응급실 쪽으로 내려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신청서를 작성을 하고 대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저도 빨리 선별 진료소 신청서를 작성을 하였습니다.

대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고 저도 접수를 마친후에 혈압체크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비가 공짜인줄 알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은 비용이 발생을 한다고 하더군요. 돈이 없으면 병원에서는 검사를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검사비용 (84,000) 을 지불을 하였습니다.
물어보니 자발적인 검사의 경우는 10만원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확진자와 동선 접촉으로 해야 좀 비용이 덜 나온다고 합니다.

선별 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영수증과 검사 후 안내사항에 종이를 받아 왔습니다.

걱정이네요. 검사는 다음날에 나온다는데 집에서 혼자 격리도 못하고 이미 집에서도 열심히 활동을 해서 가족들도 걱정입니다. 가족들도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를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몇시간후 병원에서 반가운 문자가 옵니다. 검사결과 음성이라고 하네요~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맘 놓고 돌아다니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연일 정말로 많은 확진자들이 발생을 해서 검사비용도 그렇고 여러가지 힘든 사항이 많이 발생을 하네요.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