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가볼 만한 곳 영금정 및 주차정보
속초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사진 찍는 장소로도 좋고 일출장소로도 꼭 가야 하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 주소 : 강원속초시 염금정로 43
영금정은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곳이 영금정입니다. 지명의 유래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고 합니다.
영금정 주차장에 오면 주차장도 넓고 편안하게 주차를 할수 있습니다. 주차비는 최초 30분 이내 1천 원, 초과 시 매 10분당 300원, 일일 최대 15,000원입니다.
주차장과 인근의 식당들이 있어서 주차는 편안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인근에 펜션, 모텔, 카페들도 있고 주위에 건어물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도 영금정을 둘러보고 근처 건어물 가게에 가서 아귀 포를 구입을 하였는데 서비스도 좋고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직접 타서 주시네요.
아래쪽 바닷가 쪽에 위치한 다리를 만들어서 연결해놓은 정자가 있는데 이곳도 영금정이라고 합니다. 걸어서 영금정으로 올라가 봅니다.
이날은 비도 오락가락하여 바다의 색도 푸른색은 아니었고 하늘에는 구름이 끼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날씨는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길게 정자로 이어지는 다리가 동명해교라고 적혀 있네요.
파도는 잔잔해서 물질을 하시는 해녀분들도 보였습니다. 파도가 찰싹찰싹 치는 바다를 생각을 하였는데 정말로 잔잔했네요.
방파제와 바위산 위의 정자를 올려다보는 경관도 너무 아름답고 좋은 곳으로 생각이 듭니다.
영금정에서 바라본 속초 수산물 시장과 속초 시내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경매 위주의 수산물시장이라고 하네요.
멀리 속초해수욕장의 속초 아이 대관람차의 모습도 보이고 해녀분들이 물질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검푸른 바다색이 물도 깨끗해 보이고 너무 좋아 보입니다. 바다의 물색이 좋아서 스킨스쿠버 장비 있으면 바닷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네요.
가까이에서 해녀분께서 열심히 물속으로 들락날락하시면서 열심히 잡고 계시네요. 자동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는 속초 영금정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