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카렌스 차량 연료 가스통 부식 점검 및 부식방지 작업
안녕하세요. 차량이 오래되다 보니 조금씩 속을 섞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속을 섞이는 것이 아닌 자동차의 제조 결함문제 이기도 합니다. 뉴 카렌스의 연식 07년~09년 생산분에 대해서 연료통(가스통의 부식)이 발생을 한다고 하여 뉴 카렌스 동호회 분들이 차량 결함에 대해서 국민청원도 넣고 한 것 같습니다.
저도 알아본바 기아자동차에서 교체비용 50% 지원, 자비 50% 를 내서 연료통을 교체 작업을 하신 분들도 계시고 현재는 그 순정 연료통이 없어서 교체를 못해서 차를 고치지 못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연료통에 부식이 없어서 부식이 생기지 않게 연료통 코팅과 하부 코팅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전기차가 안정화되고 충전도 빨리 될때까지 차량을 바꾸지 않고 잘 사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뉴 카렌스 캠핑 및 물건 같은 것 실어 다니기 정말로 좋은 차입니다. 저도 걱정이 되어서 잘 알고 있는 카센터 사장님께 가서 부탁을 하여 연료통 상태를 점검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량이 오래되다보니 하부에 부식이 생깁니다. 전기차가 안정될 때까지 하부 부식을 늦춰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카센터 사장님께 말씀을 드려서 저의 차를 정비 리프트에 올려봅니다.
뉴 카렌스 연료통(가스통)을 보호하는 철판인데 부식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일단 철판에 있는 피스들을 모두 제거를 하고 철판을 분리를 합니다. 철판이 두껍고 무겁더군요.
철판을 때어낸 후의 뉴 카렌스 가스통입니다. 저의 경우는 가스통에 부식이 없었습니다. 밖에 있는 철판이 부식된 것이 가스통에 묻어서 장갑으로 슥슥하니 녹처럼 된 것이 지워지네요. 다른 차주분들은 뉴 카렌스의 경우 연료통을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부식이 생기면 가스통 교체가 답입니다. 그런데 가스통을 구할 수가 없어서 거의 폐차로 가는 것 같습니다.
때어낸 철판을 사장님께서 그라인더로 부식된곳을 깨끗하게 없애주셨습니다. 사장님 성격이 엄청 꼼꼼하셔서 이곳저곳 꼼꼼하게 작업을 해주시네요.
그리고 부식이 되지 않도록 철판에 부식방지 페인트로 깔끔하게 칠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다른 이상한 부분이 있는지 정확한 장치 이름은 모르겠지만, 핸디형 자동차 점검 기계로 자동차의 엔진부터 부품에 이상이 있는지 모두 체크를 해주셨습니다.
차량의 본넷을 열어서 냉각수 및 브레이크 오일 그리고 엔진오일 및 미션오일까지 모두 체크를 해봅니다.
브레이크 오일이 부족한것 같아서 채우고 와이퍼액도 모자라서 사장님께서 와이퍼액도 모두 보충을 해주셨네요.
카센터 사장님께서 제가 공임비를 드린다고 해도 극구 돈을 안 받으시네요. 오히려 카센터 사모님께서 단감을 집에서 따셨다고 한 봉지 가득 담아서 집에 가서 먹으라고 주시네요. 무료로 차도 고치고 거기에 감까지 얻었으니 카센터 사장님이 너무 고맙고 감사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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