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3차 부스터 샷 후기 팔이 뻐근하네요
방역 패스가 시행이 되면서 코로나 예방접종 2차까지 접종을 완료를 하신 분들이 이제는 부스터 샷을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10월에 2차 접종을 완료하고 부스터 샷을 접종을 예약을 할 수 있어서 집하고 가까운 미래아이소아과에 모더나 3차 부스터 샷 백신 접종을 예약을 하고 방문하여 접종을 하고 왔습니다.
언제나 백신 예방접종을 하려면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을 해야 됩니다. 병원에 가서 체온 체크 후에 예진표를 작성을 하고 접수처에 제출을 하였습니다.
미래아이소아과는 우리 애들이 어렸을 때부터 감기 걸렸을 때 자주 방문을 했던 곳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는 병원입니다. 여러 진료실이 있는데 간호사분이 가을 진료실에서 대기를 하라고 하더군요.
가을 진료실 앞에서 대기를 하고 있는데 오늘 가을 진료실은 모두 백신 접종자들만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저의 순서가 되어서 접종을 하러 들어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여자 선생님이었습니다. 주사를 맞으려면 어깨 부분에 맞아야 된다고 하는데 하필~~ 입고 간 옷이 팔을 걷어도 백신 접종부위(어깨)까지 올라가지 않아서 옷의 목부분은 잡아당겨도 어깨 부분에 접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여자 의사 선생님 앞에서 윗옷을 다 벗을 수도 없어서 한쪽 팔부분을 빼고 어쩔 수 없이 윗옷의 반부분을 노출을 하고 접종을 하였네요~~ 여자 의사 선생님 엄청 친절하십니다~
※ 백신 맞으러 갈 때는 반팔 또는 접종부위까지 잘 늘어나는 옷을 입고 가세요~ 소아과라 접종후 접종부위에 밴드는 예쁜 뽀로로 비슷한 밴드로 붙여줍니다~~^^
소아과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있어서 병원에 온 느낌도 안 들고 긴장감도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미끄럼틀을 타고 놀 수 있고 배 모양의 공간에서 놀면서 소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3차 부스터 샷을 접종을 하게 되면 쿠브(COOV)에 자동으로 예방접종증명서가 업데이트됩니다.
카카오톡의 예방접종 QR코드도 예방접종 정보를 업데이트해주었습니다. 예방접종 후의 당일에는 부스터 샷의 경우 백신량이 반 정도밖에 들어가지 않아서 인지 팔도 안 아프고 아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다음날에는 팔만 아픈 정도가 다 인 것 같습니다.
빨리 코로나19가 없어지나 일상의 감기처럼 되어서 4차, 5차까지 백신을 맞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3차 부스터 샷만 맞고 그만 백신 접종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