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또를 사러갔는데 뽀또는 없고 레몬뽀또?
얼마전에 아내가 오리지널 뽀또가 먹고 싶다고 해서 집 근처의 롯데 슈퍼에 갔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오리지널 뽀또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리지널 뽀또는 빨간색인데 없어서 주위를 둘러보니 노란색의 뽀또가 눈에 보입니다.
뽀또를 안 사가는것 보다 이것이라도 사가야 겠다고 생각하고 일단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혹시 레몬뽀또를 팔기 위해서 롯데슈퍼에서 오리지널 뽀또를 뺏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레몬맛 뽀또 아무리 생각해도 아내는 싫어할것 같은데 안먹으면 내가 먹는다고 해서 구매를 해서 가지고 오기는 했는데요. 일단 제가 먹을것이라 생각이 되어서 영양정보를 살펴 봅니다. 100g 당 508kcal 네요.
1박스에는 14개의 뽀또 봉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일단 구매를 해서 왔기 때문에 맛을 봐야 겟죠~ 일반적으로 잘 먹는 뽀또에 크림만 레몬치즈 크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뽀또의 크래커는 바삭하고 맛있는것 같습니다.
속에 레몬맛 치즈크림이 들어 있어서 산뜻한 과자 느낌이 납니다. 예전에 세계과자점에서 파는 레몬크래커가 생각이 나네요.
결론은 아내는 하나 맛보고 입맛이 아니라고 안먹었습니다. 아이들도 입맛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러면 나중에는 제가 다 먹지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혼자 열심히 다 먹어 치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