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속리산 법주사와 세조길

 

방문 장소 : 속리산 법주사, 세조길     방문일시 : 2020년 6월 6일

 

안녕하세요. 주말을 맞이하여 보은에 있는 법주사와 세조길을 다녀왔습니다. 생활 방역으로 전환이 되면서 방문객들도 많았습니다. 세조길은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길도 평지가 대부분이며 왕복 8~9Km 정도의 밖에 안됩니다.

 

도착하자마자 주차장이 있었는데 주차비용은 하루 종일 결재로 4천 원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더워서 입구쪽의 계곡에는 벌써 물놀이를 하는 꼬마들도 많았습니다.

 

행사 때마다 쓰는 대형 비빔밥을 비비는  큰 비빔밥 그릇도 한 장 찍어 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 4,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초등학생: 1,000원입니다.

 

세조길 입구가 보입니다. 세조길은 모두 나무로 덮여 있어서 햇볕이 피해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인데도 시원하게 둘레길을 잘 둘러보았습니다.

 

세조길의 나무 그늘들이 마음까지 정화가 되는 느낌입니다.

 

곳곳에 세조길 입구가 보입니다.

 

올라가다가 보니 눈썹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눈썹바위도 보입니다.

 

눈썹바위 바로 위로 올라오면 저수지가 보이는데 저수지를 둘러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앉아서 쉬는 장소도 많이 있었습니다.

 

풍경이 좋습니다.~

 

세조길을 한 바퀴 돌고 내려오면서 법주사로 향하는 길에 템플스테이를 하는 장소가 있었습니다. 이곳에 탬플스테이를 신청을 해서 참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절의 관문을 통과를 합니다.

 

 

문을 통과하자 마다 황금색 엄청 큰 대형 부처님이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5층 목탑 법주사 팔상전이 보입니다. 팔상전이란 부처님의 일생을 8장의 그림을 그려놓고 모셔놓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좋아 법주사의 풍경사진들이 잘 나오네요.~

 

법주사 절이 넓어서 방문객이 많았지만, 많다고 느껴지지 않고 한가하게 느껴집니다.

 

정성스럽게 놓인 공양미도 있었습니다.

 

풍경과 하늘의 색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내려오다가 보니 신기한 것이 있어서 찍어 보았는데요. 저곳에 쌀을 보관을 했다고 합니다. 80 가마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바위에 새겨진 부처님도 보입니다.

 

내려오다가 보니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바위틈이 있어서 잠깐 쉬어봅니다. 정말로 시원한 바람이 나오네요.

 

 

 

속리산 법주사와 세조길을 산책을 해보았습니다. 날씨도 좋고, 걷기도 좋고 마음과 몸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천천히 둘러보는데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세조길은 가볍게 걷기 좋은 길입니다.

가까우신 분들은 한번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먼 곳에서 오시는 분들은 주변에 속리산 숙소가 호텔 및 민박 등 좋은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속리산 세조길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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