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애슐리 퀸즈 녹차 디저트 및 맛있게 초밥 먹기 그런데 스테이크 제공 방식 바뀜


요즘 에슐리퀸즈에서 그린 포레스트 (녹차 디저트 모음) 행사를 한다고 하고 저도 초밥이 먹고 싶어서 금요일 퇴근 후에 애슐리 퀸즈로 향합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다고 하네요. 보통 뷔페에 가게 되면 3 접시 이상을 먹어야 하기에 애슐리 퀸즈에 방문을 하는 날은 다이어트는 잊기로 했습니다~ ㅎㅎ 원래 다이어트를 자주 잊지만요~

 

< 에슐리퀸즈 샐러드바 이용금액 >

 

애슐리퀸즈 평일 런치 : 17,900원

애슐리 퀸즈 평일 디너25,900원

애슐리 퀸즈 주말/공휴일 : 27,900원

애슐리퀸즈 초등학생 : 12,900원

 

 


그린 포레스트 행사를 한다고 애슐리 퀸즈 홈페이지에서 홍보를 하고 있네요. 다양한 종류의 말차 디저트들을 준비를 하였다고 에슐리퀸즈 홈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녹차를 좋아해서 디저트도 많이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왔습니다.

 


천안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옆에 있는 애슐리 퀸즈의 내부 모습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예전에 비해서 찾는 손님들이 많이 줄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웨이팅 시간을 30분 이상 하고 들어온 적이 많았는데요. 사진은 사람들이 더 없을 시간에 찍어서 더욱더 휑한 느낌이네요.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맘 편하게 마스크도 벗고 손에 위생장갑도 끼지 않고 뷔페를 먹었으면 좋겠네요~

 


우선 방문을 하자마자 초밥(스시) 코너에 갔습니다. 애슐리 퀸즈에 방문하는 저의 목적은 초밥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여러 종류의 스시들이 많아서 다 맛볼 수 있어서 맘에 드는 곳입니다. 예전에 방문을 했을 때와 초밥의 종류가 바뀐 것은 없지만 그래도 다양한 초밥이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과일도 가져다 먹고 이번에 방문을 했을 때에는 생선살 구이도 있어서 가지고 와서 먹어 봤습니다. 생선살구이 맛있네요. 초밥도 있는 종류는 모두 담아다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린 포레스트의 하이라이트 녹차 퐁듀입니다. 메시 멜로우를 꼬치에 꽂아서 살짝살짝 묻혀서 먹으면 맛이 있습니다.


다크 초콜릿, 스트로베리 맛 젤리, 케이크류의 디저트가 있는데 녹차케익의 경우는 인기가 있어서 인지 모두 다 소진이 된 상태네요. 거의 샐러드바가 종료시간이 다가와서 그런지 채워지지 않더군요.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케익, 초코케익, 대파 맛 스콘 등을 아내가 담아왔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녹차케익등 몇 가지는 빠진 상태였는데 잘 담아 왔네요.


스테이크를 받는 곳입니다. 여러 그릴 요리들도 다양하게 있었고 이곳에서 대기를 하고 있으면 스테이크를 조금씩 받아다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스테이크가 구워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방문을 하였을 때에는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스테이크 무제한 제공이 아닌 테이블에 1 접시씩 제공이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무제한으로 먹고 싶을 만큼 받아다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크 제공 방식의 변경에 따른 안내 문도 붙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양이 정해져 있었는데 다시 무제한으로 줄 서서 받아다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받아온 스테이크입니다. 한번 받을 때마다 이 정도의 양씩 조금씩 받아다가 먹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를 좋아하면 여러번 받아다가 드시면 배부르게 먹을수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하여 놀란 것은 빈 접시를 예전에는 종업원이 치웠는데 치우는 로봇이 있어서 호출벨만 누르면 그릇을 받으러 오더군요. 정말로 많이 편리 해졌네요. 호출번호를 누른 순서대로 잘 알아서 테이블로 직접 방문을 하더군요. 세상 정말로 좋아졌습니다.


초밥을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뭔가 살짝 아쉬운 것이 있어서 쌀국수를 만들어 왔습니다. 쌀국수 먹으니 배가 빵빵해지는 느낌이네요. 비록 다이어트는 물 건너갔지만 가족들과 맛있게 즐겁게 식사를 해서 너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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