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양파(onion)

2020. 3. 20. 20:11

양파(onion)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파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일상에서 제일 많이 접하게 되는 채소이고, 또한 음식의 재료로 빠짐없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 양파입니다. 보통 식재료로 많이 쓰이는데 찌개나 국, 볶음요리, 샐러드 등 정말로 많은 요리에 들어갑니다. 

예전에 양파를 썰다가 보면 정말로 눈물이 주룩주룩 할 정도로 많이 나왔는데 양파의 세포가 잘리면서 알리인이라는 물질이 나오게 됩니다. 알리인이 세포 바깥의 효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잠시나마 최루 작용을 합니다. 

양파의 원산지는 서아시아로 추정이 되며 우리나라에는 조선말에 미국이나 일본에서 도입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양파가 뿌리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리가 먹는 양파는 껍질이 겹겹이 쌓여 있는 비늘줄기 부분입니다. 

이렇게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채소이라 인기도 많아서 인지, 농사를 너무 많이 지어서 양파의 값이 너무 내린적도 있습니다. 지난 TV 프로에 백종원 대표님이 나와서 양파를 많이 드시라고 권장도 많이 하고, 또한 유튜브에서도 양파를 활용하는 방법 및 요리법을 알려 주신 기억이 있습니다. 

양파가 일반적인 양파종도 있지만, 붉은 빛깔이 감도는 자색양파도 시중에 많이 팔고 있습니다. 자색 양파는 안토시안이 더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 양파 심는시기 >>

양파의 파종시기는 8월 중순에서 ~ 9월 상순이며 수확하는 시기는 4월 상순~ 6월 중순입니다.  양파는 비교적 서늘한 기후에서 자라며 내한성이 비교적 강한 작물입니다. 우리나라 남부에서는 보통 가을에 파종하여 여름에 수확을 합니다. 고랭지 지대에서는 여름에도 온도가 비교적 서늘한 기후를 이용하여 재배가 가능합니다.  양파의 씨가 싹트는데 최적 온도는 18도이고, 뿌리가 발육하는 최적 온도는 12~20도입니다. 내한성이 강해서 -8도에서도 동해를 받지 않습니다. 

 

<< 양파 수확 시기 >>

양파의 수확시기를 아는 방법은 보통 양파 잎이 쓰러짐을 보고 판단을 하는데요, 수확해서 바로 먹는 경우는 잎이 70~80% 정도 쓰러졌을 때 수확을 하고, 저장해서 먹을 경우는 50~60% 정도에 수확을 합니다. 

 

<< 양파의 효능 >>

양파의속에는 케르세틴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압을 낮추고, 고혈압을 개선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양파를 즙을 내어 마시고, 양파를 자주 드시면 좋습니다. 

양파의 성분중 글루타티온 성분은 여러 종류의 눈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양파의 주된 성분인 알리신 성분은 불면증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혈액을 맑게 만들어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알리신의 주된 효능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해 줍니다. 

다이어트 및 변비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양파의 칼로리는 100g 당 칼로리가 35 정도밖에 안됩니다. 열량이 적으면서 지방 함량도 없어서 다이어트 식으로 좋습니다. 대신 생으로 먹기가 곤란하신 분들은 살짝 조리를 하셔서 드시면 매운맛이 줄어들고 단맛이 많이 나므로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암 예방 효가가 뛰어납니다.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평소에 자주 먹으면 암 예방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양파에 함유된 크롬은 지방대사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포도당 대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해주며 인슐린의 작용을 촉진시켜 줍니다.

염증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다량의 황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데 육수를 끓일 때 넣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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