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의 감염 증세 및 오미크론 확진자 수
안녕하세요. 설 연휴는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설 연휴기간에 코로나 검사소 근처를 지나가는 일이 있어서 코로나 검사소에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서 많이 줄 서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설 연휴기간인 1월 31일 오후 9시까지 1만 3,59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면 확산세가 여전히 증가를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및 전국의 지자체에 따르면 1월31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1만 3천여 명, 서울시는 3,600여 명, 경기도는 3,000여 명으로 잠정 집계가 되었습니다.
정부는 2월 중으로 3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으며 1월 29일부터 전국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확대를 하는 등 본격적인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에 나섰습니다.
29일부터 보건소 및 선별 진료소에서 자가검사 키트를 활용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3일부터는 동네 병·의원에서도 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설 명절 연휴기간(1월 29일~2월 2일)을 고려하여 2022년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사적 모임 인원을 4인에서 6인으로 변경이 되었으며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로 제한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였습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은?
오미크론은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작년 11월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발견되었으며 WHO에서 공식적으로 오미크론이라고 정식적으로 명칭을 정했습니다. 오미크론의 주된 증상은 식은땀, 피로감, 발열, 기침, 콧물, 코막힘의 증상이 있습니다.
증상은 기존의 델타 변이에 비해서 경미하지만 전파력은 매우 강해서 전염의 위험성이 매우 큰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오미크론에 감염이 되면 평균적으로 약 5일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후 컨디션이 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의 치료?
오미크론의 치료도 기존의 델타 치료와 다르지 않으며 대부분의 증상을 완화하는 코로나 치료제 약물 처방을 통해서 지료가 됩니다. 중증도가 비교적 낮고 산소치료나 항체치료를 요하는 환자의 수가 델타 변이에 비해서 현저히 적습니다.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기저질환 환자들은 특히 조심을 해야 됩니다.
모두 오미크론, 코로나19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빨리 코로나가 없어지거나 감기처럼 증상이 약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