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확산 홍역 우리나라에도 홍역 비상

최근에 유럽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홍역이 국내에서도 유입되고 있어서 방역당국도 비상입니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청은 환자 진료 시에 문진으로 해외여행 여부 및 해외여행에서 들어온 환자가 발진 또는 발열이 있을 경우 홍역을 의심하고 진단 검사를 실시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홍역이란 무엇이며 증상은?

홍역은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는 감염병입니다. 주로 어린이들게 발병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이 바이러스는 비말 감염을 통해 쉽게 전파가 됩니다. 

 

홍역의 대표적인 증상

• 높은 열과 발진
• 기침, 콧물
• 눈에서 눈물이 많이 나오는 결막염
• 입안에 흰색 반점인 코플리크 반점

 

 

 

 

 

 

 

 

홍역 예방법

홍역은 백신 접종을 통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홍역에 감염되면 면역력이 생겨서 다시 걸리지는 않지만 감염 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드물게 종종 뇌염인 뇌염 증후군(SSPE)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홍역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백신 접종을 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홍역 치료방법

홍역은 특정한 치료제가 없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치료는 주로 증상완화에 초점이 맞춰져 치료가 됩니다. 

1. 충분한 휴식 : 홍역에 걸리면 몸이 매우 피곤해집니다.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2. 충분한 수분섭취 : 높은 열과 발진등로 인해 체액이 쉽게 손실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3. 해열제 : 열이 높은 경우 전문의와 상의후 지시에 따라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홍역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환자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