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르떼뮤지엄 방문 후 강릉 아르떼뮤지엄 방문 약간 실망은 하였지만 강릉 가볼 만한 곳
제주 아르떼뮤지엄을 다녀오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강릉에도 아르떼뮤지엄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강릉 아르떼뮤지엄은 유명한 강릉의 명소 초당 순두부 마을과 5분 거리밖에 되지 않았으며 주변에 체험관들이 많은 곳에 위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 주소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31
- 운영시간 : 매일 10:00 ~ 20:00 (입장 마감 19:00)
- 전화번호 : 1899-5008
- 입장료 : 성인 17,000, 청소년 13,000 , 어린이 10,000, 성인 + TEA BAR 20,000 , 청소년 + TEA BAR 16,000 , 어린이 + TEA BAR 13,000
방문한 날은 비가 오는 바람에 전시관을 둘러보는 내내 우산을 가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강릉 아르떼뮤지엄은 입구와 출구 부분이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입구를 잘 들어가셔서 입장권을 구매 또는 입장권 무인발권을 해야 됩니다.
아르떼뮤지엄 입장권을 온라인에서 구매를 하신 분들도 무인발권기에서 예매번호를 입력 후에 무인발권을 하셔야 됩니다. 강릉시민, 미취학 아동, 65세 이상 고령자, 유공자들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아름다운 꽃들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제주에서는 유채꽃이었는데 강릉은 다른 꽃으로 신비로운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제주도, 여수에 이어 강릉은 3번째로 문을 열었고 미디어아트 공간이 1500평의 공간에 전시가 되어 있어서 전시실을 돌아다닌 것으로도 웅대함과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장소 같습니다.
조명이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장소에 들어왔는데 거울에 비친 조명들이 엄청나게 많게 보이고 색상도 너무 예뻐서 좋았습니다. STAR라는 공간으로 처마에 떨어지는 물방울을 표현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전시실을 지나가다 보니 꽃으로 묘사가 된 사슴과 거대한 백호 그리고 봉황까지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스크린이 분위기를 업데이트하고 있었습니다.
강릉만의 특별한 자연풍경인 바다와 산의 풍경들이 너무 아름답게 묘사가 되어있어서 바다와 산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해가 뜨는 일출의 모습도 표현이 되어 있었는데 전시실이 너무 넓고 볼 것도 많아서 인지 사람들이 지쳐서 않아 계신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제주도 아르떼뮤지엄에서 보던 명화의 장면은 강릉에서도 똑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약간 명화는 틀리게 나올 줄 알았는데요. 제주도와 똑같이 나와서 제주 아르떼 뮤지엄을 방문했던 분들은 중복으로 보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세계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Garden은 세계의 명화들을 뚜렷한 스크린으로 명화를 감상할수 있습니다. 다양한 음악과 명화의 조화는 강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