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돌잔치 펜션 독채 빌려서 재미있게 시간 보내기 레스트 하우스
코로나19로 인해서 돌잔치나 결혼식에 사람들이 모이지 못해서 이번 조카의 돌잔치도 사람들 모이기도 힘들고 해서 조용하고 사람이 없는 펜션에서 가족들과 조용하고 재미있게 보내려고 펜션 독채를 처제가 빌려 놓아서 재미있게 1박 2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펜션의 크기도 크고 앞에 잔디밭과 바비큐 시설이 정말로 잘되어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 마을도 없어서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 정말로 조용한 펜션이었습니다.
펜션 앞의 미니 골프장도 있어서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골프채와 공만 준비하시면 재미있게 골프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나오는 바비큐 그릴입니다. 저녁에는 이곳에 고기를 구워볼까 합니다.
펜션 앞의 잔디밭입니다. 넓은 잔디밭 때문에 아이들이 뛰어다니기도 좋고 흔들의자와 바비큐 장소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실내에는 방이 아래층에 2개 위층에 2개가 있고 방들도 넓고 각방에는 개별 화장실이 있어서 대 가족들이 사용을 하기 너무 편리했습니다.
2층에 있는 방입니다. 더블침대 1개에 싱글 침대 1개가 있어서 한가족이 사용하기에도 넉넉했습니다.
1층에 있는 방입니다. 개별로 화장실도 있고 침구류들도 깨끗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주방입니다. 주방에 인덕션과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정수기, 큰 대형 냉장고 및 와인잔 및 식기류들이 충분하게 배치가 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잘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 펜션에 온 이유가 돌상을 만들어 주고 축하를 해주러 왔기 때문에 돌상을 준비를 해봅니다. 돌상이 깔끔하고 예쁘죠~~ 돌잔치 상의 소품들은 모두 다른 업체에서 대여가 가능하고 위에 올려진 떡은 장모님께서 떡집을 하시기 때문에 직접 푸짐하게 떡을 돌떡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녁이 되어서 슬슬 배도 고프고 하여 큰 바비큐 장비에 숯을 피우고 두꺼운 삼겹살과 목살 그리고 장어, 대하를 굽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비큐 장비에 붙은 온도계를 보면서 구우니 숯불의 향도 잘나고 빠르고 맛있게 구워지네요~ 나중에 우리 집에도 이렇게 큰 바비큐 장비를 구매를 해서 놓고 싶네요~
밤이 되니 쌀쌀해지네요. 그래도 캠핑이나 펜션에 왔으면 불멍을 해야겠죠. 추워지면 제일 생각나는 게 장작불 같습니다. 밖에서 맥주와 고기 그리고 고구마를 구워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니 너무 좋더군요.
밖에서 시간을 보낸 후에 구운 고구마을 가지고 펜션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떡볶이는 빠질 수 없죠. 롯데마트에서 구매를 한 떡볶이와 라면 그리고 어묵을 넣고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간식으로 떡볶이 만한 것이 없죠~
아침에 일어나서 팬션의 잔디밭을 걷다가 아주 조그만 청개구리를 잡았습니다. 너무 작고 예쁘네요. 사진만 찍고 자연으로 돌려보냈네요~~ 이렇게 첫 조카의 돌맞이 가족모임을 재미있게 1박 2일로 보내고 왔습니다. 펜션의 느낌도 좋고 단독 펜션이라 자주 이용을 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