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가볼만한 곳 유채 꽃 활짝 핀 원성천 및 그래비티 카페에서 말차 빙수

천안 가볼만한 곳 유채 꽃 활짝 핀 원성천 및 그래비티 카페에서 말차 빙수

 

5월 5일 어린이날은 아이들에게 어디에 놀러가자고 해도 놀러가지 않고 집에서 있겠다고 하네요.  집에서 게임을 하는것을 좋아해서 아내와 천안 가볼만한 곳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여 보았더니 집 근처 천변쪽에 유채 꽃이 활짝 피었다고 하여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여름이 시작 된다는 24절기중에 입하여서 그런지 날씨는 초여름 날씨네요.  양산을 안가지고 와서 너무 더웠습니다. 지나가면서 다리밑 부분에 벤치가 있어서 몇번 쉬면서 왔는데 역시 다리밑이 제일 시원하네요. 여름철에 왜 다리밑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지 이제 이해가 가는것 같습니다. 

 

 

 

 

유채 꽃을 천변의 길을 따라서 많이 심어놓아 이렇게 볼거리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천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을 드리는 원성천 입니다. 

 

 

 

 

지나가면서 디딤돌이 있어서 건너 보았네요. 옛날의 추억도 생각이 나는 디딤돌 입니다. 

 

 

 

 

천변 수질개선을 해서 물고기들도 많이 돌아오고 이곳 저곳에서 물고기들이 때를 지어서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빙수가 확 땡기는 것 같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에 그래비티 카페가 있어서 들렸습니다. 이 카페는 제가 얼마전에도 방문하고 블로그 글을 포스팅한 카페 입니다. 

 

2022.05.05 - [일상상식/방문기] - 천안 원성동 새로 오픈한 카페 그래비티

천안 원성동 새로 오픈한 카페 그래비티

 

 

 

 

날씨가 더워서 아내와 함께 말차빙수를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말차 빙수는 가격이 14,000원 입니다.  생과일 블루베리도 듬뿍들어 있어서 더욱더 건강해지는 빙수 같습니다. 

 

 

 

 

말차 빙수는 달지도 않고 딱 먹기 좋아서 아내도 무척 맛있어 하네요. 저도 입맛에 잘 맞고 특이한것이 빙수그릇이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눈꽃처럼 분쇄된 얼음말차가 쉽게 녹지 않더군요.

 

 

 

 

 

팥과 연유를 듬뿍 올리고 쓱쓱 비벼서 빙수를 먹었습니다. 더운날씨에 카페에서 시원한 빙수를 먹으면서 시간 보내는것도 시원하고 좋네요. 다이어트 항상 내일부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