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용연저수지 , 독립기념관 인근 벚꽃 상황 및 카페 루베아
안녕하세요. 요즘에는 사방이 모두 벚꽃이라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벚꽃구경을 많이 다니실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천안의 경우는 천안시내에는 벚꽃이 만개했었고 이제는 바람에 꽃잎들이 날려서 눈 내리는 것 같습니다.
천안의 경우는 벚꽃을 좀 더 볼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천안 북면, 용연저수지, 독립기념관 인근은 천안 시내의 벚꽃보다 1주일 정도 느리게 피는 것 같습니다.
4월 2일에 천안 독립기념관 인근의 도로에 갔더니 이제 벚꽃의 만개를 위해서 꽃이 피고 있었습니다.
아직 이곳은 만개를 하지 않아서 나무가 풍성해 보이지는 않았지만 벚꽃은 아주 예뻤습니다.
차들도 많이 다니지 않아서 차를 주차하고 꽃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벚꽃 꽃봉우리를 보면 벚꽃이 피려고 하는 것 같네요. 분홍색의 꽃봉오리가 너무 예쁘네요.
용연저수지 주차장 입니다. 저수지로 낚시를 오신 분들 또는 카페로 여유를 즐기시러 오신 분들의 차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주차장의 경우도 큰 벚꽃나무들이 있어서 주차하고 차에 있어도 운치 있고 좋습니다.
용연저수지에 있는 루베아 카페 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하려고 했지만 이미 주차장은 만차라 용연저수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루베아로 향했습니다. 루베아 카페에 오면 이런 사진스팟이 있습니다.
카페 루베아의 경우는 용연저수지 바로 옆이라 카페에서 저수지 뷰를 보면서 맛있는 케익과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날에 카페에 손님들이 많아서 주문한 것이 늦게 나왔지만 바깥 풍경을 보면서 먹기 좋았습니다.
인근에 마을회관과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한가롭고 좋네요.
주차장에 벚꽃이 그늘막을 해주어서 분위기 있고 너무 좋은 곳 같습니다. 천안 독립기념관 인근으로는 아직 벚꽃들이 남아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벚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