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춘천 카페 감자밭 감자빵 택배배송 받아 먹어보기

 

예전에 아침 방송에서 춘천의 카페에서 감자빵을 만들어 파는 것을 보고 맛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춘천까지 가서 사 오기는 너무 먼 거리이고 아는 지인들도 감자빵을 맛본 지인이 적극 추천하여 내돈내산으로 쿠팡 로켓프레시로 주문하여 보았습니다. 

 

냉동상태로 배송되는 것이라 배송받자마자 집에서 전자레인지 또는 에어프라이어 데워먹게 되면 갓 구운 감자빵처럼 포슬포슬 정말로 맛있는 빵입니다. 

 

감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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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빵 택배 상자에는 감자빵에 대한 설명이 적혀져 있는데요. 특이한 것이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쌀가루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감자빵은 다양한 품종의 국내산 감자를 통째로 으깨 넣어서 담백하고 은은함이 일품인 '겉쫀속촉'  감자빵이네요. 

 

춘천 감자빵

 

 

 

감자빵을 한 개 또는 두 개를 꺼내 보았는데 돌덩이처럼 꽁꽁 얼어 있었습니다. 

 

보관도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꺼내서 전자레인지 또는 에어프라이어 돌려서 먹기 좋았습니다. 

 

얼은 감자빵

 

 

 

포장지도 너무 귀엽고, 모양도 진짜 감자같이 생겼습니다. 

 

감자빵 포장지

 

 

 

저의 경우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보았는데 하나는 버섯처럼 위가 부풀어 올랐지만 다른 감자빵들은 감자모양 그대로 모양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감자빵

 

 

 

에어프라이어에서 돌려서 그런지 표면은 과자처럼 바삭하였습니다. 

 

 

 

 

감자빵을 한입 먹었는데 겉바 속촉이 확 느껴졌으며 안에는 쫀득한 느낌이 빵보다는 떡과 같았습니다. 

 

감자빵

 

 

 

안에는 감자 으깬 것이 가득 들어가 있었습니다.  감자맛이라 별로 기대는 안 했지만 짭조름하고 달고 너무 맛있네요. 

 

식사대용으로 하나씩 꺼내서 먹거나 카페에서 먹는 것처럼 감자빵 한두 개 꺼내서 커피와 먹어도 너무 맛있네요. 

 

 

 

춘천 카페 감자빵 먹는 방법 

- 자연해동은 1시간 이상

- 에어프라이어 : 냉동상태 그대로 180도로 20분간 가열합니다. 

- 전자레인지 : 1,000W 기준 냉동상태 1분 가열 후 뒤집어서 1분 가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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