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깨지거나 부러졌을 때 어떻게 하지?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어딘가에 부딪쳐서 치아가 부러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딱딱한 것을 먹을 때 간혹 치아가 부러지거나 깨지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저의 경우도 딱딱한것을 씹다가 치아가 부러진 경우가 있었는데 이렇게 흔하지 않게 발생하는 치아 사고에 대한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아가 부러졌을경우
밥을 먹다가 또는 어디에 부딪쳐서 치아가 깨지거나 부러졌을 경우에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충격받은 치아의 상처 부위를 건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치아가 깨지거나 부러지면서 주변의 잇몸에도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소독되지 않은 손으로 상처 난 부위를 만지게 되면 세균의 감염의 위험도 발생하고 상처부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건드리지 않아야 됩니다.
깨진 치아의 조각을 찾아서 미지근한 물로 적당히 헹구고 살균을 위해서 우유나 식염수가 담긴 적당한 크기의 컵에 치아 조각을 넣습니다. 치아 조각이 담긴 통을 가지고 치과에 방문하게 되면 치아를 다시 붙일 수 있습니다.
다만 치아의 깨진 상태에 따라서 치과에서 치료방식이 달라지며 치아의 깨진 정도가 아주 미비하면 치과에 방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 치아의 깨진 정도에 따라서 치과에서 다듬거나 레진으로 부위를 메꿀 수 있으며 손상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신경에 자극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치아 신경치료와 크라운 치료가 병행하게 됩니다.
※ 치아의 손상정도가 아주 심하게 되면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깨진 치아를 방치하게 된다면?
깨진 부분이 아주 경미하다면 치과에 방문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어느 정도 깨진 치아의 범위가 넓게 된다면 치과에 가서 제대로 치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과에 갈 시간이 없다고 깨진 치아를 방치하게 된다면 깨진 부위로 세균이 침투를 하여 충치나 풍치등의 여러 치아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