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방문하여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할 것을 찾아보다 라자냐가 눈에 띄어 구매를 하였습니다. 우선 주위의 지인들이 라자냐가 맛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어서 구매하였네요.
라자냐는 어떤음식이며 역사는?
라자냐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요리이며 특히 이탈리아 북부의 에밀리아 로마냐 지방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라자냐는 넓고 평평한 파스타 시트를 여러 층으로 쌓아 만듭니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 풍부한 토마토 소스
- 고기(주로 블로내제 소스나 라구 소스)
- 다양한 종류의 치즈(모짜렐라, 파마산, 리코타등)
- 베사멜 소스
- 허브(바질, 파슬리등)
코스트코 라자냐 조리법
일단 코스트코에서 구매를 하게 되면 1회용 오븐 용기에 담겨 있습니다. 위에는 슈레드 치즈가 풍성하가 올라가 있는 게 특징입니다. 가격은 17,000원대에서 구매하였네요.
코스트코 용기에 담겨있는 라자냐양이 많아서 그냥 집에 있는 오븐용기에 반을 덜어서 먹으려고 준비하였습니다.
집에 오븐도 있고 전자레인지도 있고 에어프라이어도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어프라이어에 조리를 하는 것 같아서 바로 에어프라이어에 조리를 시작하였습니다. 200°C 에서 15분에서 ~20분을 조리하라고 하였는데 저희는 15분으로 맞췄습니다.
헉... 에어프라이이의 온도가 강했나? 꺼내고 보니 좀 탔네요. 15분만 조리를 했는데도 탄 것 보면 20 분했으면 엄청 탔을 것 같네요. 일단 조리된 라자냐를 먹었는데 라자냐 면과 고기가 듬뿍 들어간 블로네즈 토마토소스와 부드러운 베사멜소스 그리고 다양한 치즈맛이 났습니다. 근데 먹어본 맛 피자와 스파게티의 중간맛 같네요.
맛있게 먹다 보니 약간 뭔가 부족한 것 같아서 코스트코에서 같이 구매한 또띠아를 후라이팬에 구웠습니다. 또띠아와 함께 싸서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아서요.
라자냐를 한수저씩 떠서 또띠아와 함께 싸서 먹으니 더욱더 맛있는 라자냐를 즐길 수 있더군요.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한 것 같았습니다.
코스트코 라자냐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으로 가성비와 맛이 좋은 간편 식품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라자냐를 처음 먹어보는데 익숙한 맛이라 거부감 없이 맛있게 한 끼 식사로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