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푸드코트 차슈 덮밥

코스트코 푸드코트 차슈 덮밥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코스트코에 정말로 사람이 없어서 아주 여유롭게 코스트코 물건들을 구경하고 구매를 하고 왔습니다. 물건을 구매를 하고 나오면서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들러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베이크 2개와 제가 먹을 차슈 덮밥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차슈 덮밥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차슈 덮밥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여 봅니다. 코스트코에 푸트코트 메뉴판을 보시면 차슈 덮밥 9,900원입니다.  

 

차슈 : 광둥 요리중의 하나로 돼지고기 덩어리에 양념을 하여 바비큐 형식으로 구운 요리를 말합니다. 주로 등심이나 엉덩이 살을 이용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예전에 코스트코 푸트코트의 테이블이 싹 치워진 상태입니다. 예전이 그립네요. 바로 음식을 받아다가 푸드코트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었는데요. 불고기 베이크 2개와 차슈 덮밥을 주문 후에 기다려 봅니다.

 

 

그릭요거트그래놀라와 치킨 살사 랩, 리코타 과일 샐러드를 팔고 있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리코타 과일 샐러드 추천을 드립니다.

 

 

집에 와서 차슈 덮밥의 포장을 열어서 먹어 봅니다. 브로콜리와 당근 그리고 계란지단이 인상적입니다.

 

 

차슈 고기와 볶음밥입니다.  챠슈 덮밥의 밥의 경우는 냉동 채소를 이용하여 밥을 볶은 것 같습니다. 

 

 

일단 콜리플라워와 브로콜리가 많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는 좋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약간 볶은밥이 간이 잘 안되어 있는 심심한 야채 볶음밥이고, 차슈의 양도 많이가 않아서 그냥 먹어볼 만한 차슈 덮밥이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차슈 덮밥이네요.

 

 

총평으로는 그냥 한 번쯤은 먹어 볼만한 맛이지만, 저는 배고프지 않으면 사 먹기는 좀 그런 맛이었습니다. 차슈의 소스와 고기가 많지 않아서 나중에 볶은밥을 먹을 땐 그냥 억지로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