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일몰(해넘이) 장소 추천 및 일몰 볼 때 주의사항
얼마 있지 않으면 2021년의 해가 저물게 됩니다. 2021년도의 지는 해와 함께 코로나도 함께 졌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많은 2021년도였던 것 같습니다. 매년 1월 1일이 되면 새해의 첫 일출을 보기 위해서 일출 명당의 장소에 사람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그런데 일출장소는 많이 찾아가서 일출을 보게 되지만 일몰 장소는 많이 찾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일몰 나름대로의 멋과 운치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보내는 태양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산 대부도
위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대부도는 서해안에서 제일 큰 섬이며 화성군 남양면과 시화방조제로 연결돼 있어 자동차로 통행이 가능합니다. 하루 2번 물이 빠지면서 넓은 개벌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쪽박섬, 홍성리 부도, 탄도항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달아 공원
위치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114-2
달아 공원은 국내 최고의 해넘이를 자랑하는 곳으로 한려 쪽빛 바다에 크고 작은 섬이 펼쳐져 있으며 눈길 닿는 곳마다 일렁이는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부석사
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산 24
부석사는 천년 고찰의 품격을 지니고 있으며 무량수전을 앞에 두고 소백산의 온화한 능선 사이로 떨어지는 석양이 장관인 곳입니다.
제주 한담 해안 산책로
위치 :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359
제주도는 아름다운 섬이며 일몰을 볼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한담 해안산책로를 산책을 하기 위해서 카페거리에 주차를 하면 복잡하기 때문에 곽지해수욕장의 무료주차장을 이용을 하면 편리합니다.
당진 왜목 마을
위치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4
당진 왜목 마을은 일몰과 일출장소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왜목마을은 서해에 위치를 하고 있지만 북쪽을 바라보는 위치 때문에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마지막 해의 일몰과 새해의 일출을 보러 다니면서 제일 많이 느꼈던 것이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해야 되며 또한 마지막 해의 일몰과 새해의 일출 장면을 보면서 추웠던 기억들이 많이 남기 때문에 꼭 일출과 일몰을 보시러 가실 때에는 춥지 않게 옷을 잘 챙겨서 입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