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산책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가을에 꼭 방문해야 되는 아산의 대표 명소입니다. 우연히 아산카페를 찾아서 카페를 방문하여 보니 바로 위에 아산 은행나무길이 있어서 5월의 은행나무길을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5월의 은행나무길은 녹색의 푸르름이 시야를 밝게 해 주고 싱그러움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은행나무길을 산책을 할 때에는 주변에 카페들이 많이 않았는데 이번에 산책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타타스베이글과 여러 규모가 큰 카페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아산 곡교천의 경우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등 길이 시원하게 뚫려 있어서 자전거 라이딩, 산책코스, 마라톤등을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낚시도 많이 하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낚시를 하는 분들이 한 명도 없었는데 낚시금지가 되었는지는 아직 알 수가 없네요.
은행나무길 중앙 부분에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아산을 홍보하고 바스락 전시실, 은행나무 광장 카페, 공중 화장실이 있습니다.
아산시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저렴하게 자전거를 대여하여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2인용 자전거도 친구와 연인끼리 많이 타고 있었습니다.
산책길 중간중간에 화분을 놓여 있고 예쁜 꽃을 심어 놓아 보기 좋네요.
은행나무길 아랫부분은 유채꽃이 활짝 피어서 사진을 찍기 아주 좋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오고 노란색의 유채꽃으로 물들어 너무 예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