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난청 있으신 분의 보청기 선택 및 보청기 지원대상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청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주위에 난청이 있으셔서 보청기가 꼭 필요하신 분들이 정말로 많이 계십니다. 저의 장인어른의 경우도 난청이 있으셔서 보청기를 맞추어서 끼고 다니시는데요. 보청기의 가격도 비싸고 조그만 장치이다 보니 분실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보청기 지원금

 

난청은 무엇인가?

 

난청은 청력의 저하 또는 청력 손실로 청각 전달경로 중에 어느 한 곳에 문제가 발생하여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 난청의 원인

 

- 노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 

- 바이이러스의 감염이나 혈관 문제 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돌발성 난청

- 작업 환경에 의한 지나치게 큰 소리 및 기계음으로 청각세포의 손상된 소음성 난청

- 외이, 중이, 내이 중에 내이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난청, 어지럼증, 이명이 원인인 메니에르병

 

 

 

보청기의 지원금액 및 신청 자격은?

 

보청기의 가격은 제품에 따라서 가격이 틀리지만 비싼 편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구매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보청기 지원금 제도입니다. 그러나 보청기 지원금 제도는 아무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청각장애로 등록된 분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지원금 대상자 

편측 지원 대상자

- 청각장애인(청력장애게 한함)으로 보청기 사용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판단한 경우

- 최대 117만 9천 원 : 일반 청각장애등록자 구입금액 90%

- 최대 131만 원 :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각장애인 구입금액 100%

 

양측지원 대상자

- 편측 급여대상에 해당하는 자중 다음 각 목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람 

  • 19세 미만의 청각 장애인
  • 양측 80dB 미만의 난청환자
  • 양측 어음명료도가 50% 이상
  • 양측 순음청력 역치 차이가 15dB 이하
  • 양측 어음 명료도 차이가 20% 이하

- 최대 235만 8천 원 : 일반 청각장애등록자 구입금액의 90%

- 최대 262만 원 :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구입금액의 100%

 

5년 주기로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식이 명료하지 않거나 보청기를 사용할 수 없다고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판단한 경우에는 보청기 적용(편측, 양측) 제외

 

 

 

 

보청기의 지원금액 및 신청하는 방법은?

 

  이비인후과 방문하여 청각 장애진단받기

순음청력검사 + 어음청력검사 3회 및 특수 청력검사(청성뇌간 유발 반응, ABR) 1회를 받아야 됩니다. 이 검사를 기반으로 청각장애 심사 및 등급을 결정합니다. 검사는 최소 2~7일 간격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총 3회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비용은 병원마다 가격이 틀립니다.  병원에서 청력검사 결과 와 진단서를 받을수 있습니다.

 

  주민센터 방문하여 접수

  1. 3회에 걸쳐서 한 청력검사결과 제출합니다.
  2. 진단서 제출
  3. 장애등급 심사(기간은 2~4주 소요)
  4. 장애 결정서 자택으로 우편 발송

 

장애결정서 또는 복지카드를 가지고 보청기를 구입을 합니다. 

 

 보조금 환급절차  

1. 보청기 구입을 하기 위해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전

2. 보청기 센터에서 보청기 구입

 

구입으로부터 1달 이후 제품을 검수, 공단에 서류 제출하게 되면 1주일 내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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