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를 아시나요? 시골 가서 모내기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토요일, 일요일은 시골에 가서 모내기를 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기계가 좋아져서 많이 힘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농사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모판을 하러 시골에 갔던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가보니 모판에 모가 잘 자랐네요. 왼쪽은 한 달 전에 모판작업을 했던 것이고 오른쪽은 이번에 모내기를 하려고 키운 모 입니다.
오늘 심어야할 모판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기계로 모를 심어서 정말로 편하고 빨리 심는 것 같습니다.
논에다가 모를 심기 위해서 경운기에 차곡차곡 실어서 논으로 갑니다. 많이 실으면 실을수록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경운기에 다 옮겨 실은후에 논에 가서 일렬로 쭉 펴놓고 모내기 기계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다른 논들도 많이 있어서 오늘 하루 종일 심고 내일도 하루 종일 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승용 이양기(얀마 농기계)로 모를 심는중입니다. 정말로 빠르게 심을 수 있네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일렬로 서서 줄을 설치하고 하나씩 심었다고 하더군요.
비록 농사일은 힘들지만, 부모님을 도와드리니 뿌듯하고 좋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정신없이 모를 심었네요. 다음날 일어나 보니 팔, 다리, 허리 안 아픈 곳이 없네요. 그래도 모가 다 심어진 논을 보니 이번 연도 풍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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