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벌초시 꿀벌, 말벌, 독사 주의 및 응급처치법

 

이미지출처 : 남해안 신문 

 

 

 

안녕하세요. 명절이 다가오면서 벌초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예전같이 벌초를 하지 못하지만, 벌초시에 꼭 주의를 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 강한 향수나 화장품 또는 밝고 화려한 색깔의 옷은 벌을 유인을 할 수 있습니다.

    산행 시 및 야외활동 시에는 화장품 및 향수를 뿌리지 말고 어두운 계통의 옷을 입습니다.

 

꿀벌의 경우에는 먼저 공격을 하지 않으면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벌이 다가왔을 때에는 손이나 신문지 등으로 휘두르지 말고, 벌이 갈 때까지 부동자세로 기다립니다.

 

▶ 벌을 피해서 달아날 경우 수풀이 무성하고 빽빽한 곳을 찾아 몸을 낮추고 숨어 있습니다.

 

 

 꿀벌에 쏘였다면? 

 

⓵ 벌에 쏘이게 되면 쏘인 자리에 검은색 벌침을 신용 카드 또는 날이 있는 부분으로 침을 밀어내듯

    제거를 합니다. (핀셋 또는 손으로 빼려고 하면 독이 더 퍼질 수 있습니다.)

 

⓶ 쏘인 부분은 차가운 얼음이나 차가운 물로 열을 식힙니다.

 

⓷ 꿀벌의 독은 시간이 지나면 차츰 부은 것이 가라앉습니다. 만약 쏘인 부분이 부어오르고, 숨이 차거나

    기침 또는 현기증 및 구토가 나온다면 가까운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말벌의 경우는 장수말벌을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말벌들이 있습니다. 말벌의 특성은 사람이 먼저 

    공격을 하지 않아도 공격성이 강해 먼저 사람을 공격합니다.

 

▶ 말벌의 경우 한번 쏠 때 독의 양이 꿀벌의 15배 정도 달하는 독이 있으며, 꿀벌의 경우 침을 쏘면 죽지만

   말벌의 경우는 죽지 않고 여러 번 침을 쏠 수 있습니다.

 

▶ 성묘, 산행, 벌초, 집 주변의 말벌의 집이 있을 경우 절대로 건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 말벌의 집에 스프레이(홈키파, 에어 모기약)를 사용하여 뿌리거나, 불을 붙여서 뿌리게 되면 화재의

    위험도 있으며 말벌에게 더 자극을 주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말벌이 많이 출몰하는 곳에는 농약이나 경유를 발라 놓으면 벌집을 짓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말벌에 쏘였다면? 

 

말벌은 꿀벌처럼 피부에 벌침이 박혀 있지 않은 상태로서 노약자의 경우 쇼크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통증과 부기가 지속되거나 기도가 막힐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습니다.

 

항히스타민제를 가지고 있다면 즉시 복용하되 구급대원과 의사에게 약을 복용한 사실을 고지합니다.

 

 

 

 

 

▶ 풀숲 또는 산과 농경지의 경계 부분에는 뱀이 서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풀이 우거진 지역을 지나갈 때에는 장화 또는 발목을 덮는 신발, 장갑을 착용합니다.

 

▶ 풀이 우거진 지역을 갈 때는 막대기로 숲을 헤치며 나아가면 도움이 됩니다.

 

▶ 뱀의 머리 모양이 세모꼴일 경우는 독사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사에게 물렸다면? 

 

⓵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119에 즉시 신고한 후 구조대원이 올 때까지 응급조치를 취합니다.

 

⓶ 반지나 시계 등은 부기가 시작되기 전에 빼놓습니다. 부기가 시작되면 빠지지 않습니다.

 

독사에 물린 부위를 끈이나 묶을 것으로 묶어 줍니다. 

 

⓸ 심장과 수평이 되도록 해줍니다. 

 

⓹ 최대한 움직이지 말고 119가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병원으로 이송 후에는 항독사 혈청 주사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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