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레드와인은 상온에서 화이트 와인은 왜 차갑게 마실까?

 

 

안녕하세요. 조금만 있으면 추석입니다. 추석이 가까이 다가왔지만 코로나 19로 인하여 

추석명절에는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을것 같네요.

 

다른 때 같으면 선물 세트를 사러 마트에 돌아다녔을 것이고, 저의 경우는 추석 세트로

와인 또는 전통주를 선물 세트로 선택을 했을 것입니다. 

 

명절 선물 세트로 레드와인 또는 화이트 와인을 받으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은 시음하는 온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두 와인이 틀린 이유는 와인이 갖는 성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레드와인의 경우는 떫은맛을 내는

타닌이 많이 들어가 있으며, 화이트와인은 신맛이 나는 산이 들어 있습니다.

 

레드와인의 타닌은 차가우면 거칠어져 와인의 깊은 맛이 사라집니다. 적당한 상온에서는 타닌이

부드러워집니다.

 

화이트 와인의 산은 상온에서 마신다면 산이 활성화되어 다른 많은 맛은 느끼지 못하고

신맛만 강조됩니다.

 

스파클링 와인과 소비뇽 블랑을 아주 차갑게 마시는 이유도 위와 같은 이유입니다.

 

스파클링 와인
카바, 크레망, 소뮈르, 샹파뉴 6-8°C
드미섹 샹파뉴, 모스카토 다스티 6-8°C
밀레짐이 있는 샹파뉴 8-10°C

 

화이트와인
앙주,루치악,뮈스카 7-9°C
부브레 드미섹, 슈파트레제 리슬링,소아베 아보카토 7-9°C
소테른, 토카이, 빈 산토,뮈스카 뒤 캅 코르스 7-10°C
뮈스카데, 상세르, 알자스 10-12°C
부르고뉴, 그라브, 말보로의 소비뇽 10-12°C
 부르고뉴, 페삭 레오냥, 사브니에르 12°C

 

레드와인
루아르, 보졸래, 코트 뒤 론, 발포리첼라 14°C
보르도, 부르고뉴, 칠레의 메를로 16°C
보르도, 코트-로티, 주브레-샹베르탱,코르통, 비노 노빌레 드 몬테풀치아노,바롤로 17-18°C

 

내용 참조 :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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