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시골 벼농사 모내기 및 물앵두 따먹기 

 

이번에 시골에 내려가서 시골 벼농사 모내기 및 물앵두 따먹은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보통 요즘은 도심에 사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물앵두나무를 한 번도 보지 못한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5월 중순경이면 빨갛게 잘익은 물앵두가 나무에 열려서 사람들도 맛있게 따먹고 새들의 먹이도 되는 물앵두입니다. 

 

 

 

 

예전의 포스팅에서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모판작업을 한다고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2023.05.03 - [일상상식/좋은정보] - 벼농사의 시작 시골에 가서 벼 모판 작업하기

 

벼농사의 시작 시골에 가서 벼 모판 작업하기

벼농사의 시작 시골에 가서 벼 모판 작업하기 시골 처가에는 벼농사를 짓기 때문에 벼농사의 시작이 되는 벼 모판작업을 대부분의 충청도지방은 거의 4월 말정도에 작업을 합니다. 여러 명이 협

jjanggu1612.tistory.com

 

 이때 모판작업을 한 모들이 모두 잘 자라주어서 이렇게 모내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내기하는 기계 이앙기가 열심히 벼를 심고 있습니다. 

 

모내기

 

 

 

이앙기들이 좋아져서 비료와 함께 병해충약제도 같이 도포가 되게 되어 있어서 정말로 많이 편리해졌습니다.

 

이양기 비료

 

 

 

심어야할 논들이 많다 보니 이곳저곳 모두 다 돌아다니며 모내기를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손으로 다 했다는데 정말로 시간과 노력이 엄청나게 들었을 것 같네요.

 

시골 벼농사

 

 

 

요즘은 농약의 이름이 정말로 특이하고 재미있는 이름이 많은것 같습니다. 도움꾼이라는 유제네요. 

 

 

 

아직까지 시골논에는 개구리가 있습니다. 옛날보다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매년 개구리의 얼굴은 보는것 같습니다. 

 

개구리

 

 

시골집들이 요즘은 예쁜꽃들이 가득하네요. 집들의 화단에 심어놓은 꽃들이 예뻐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렇게 하루종일 모내기를 도와드리고 예전에 붕어낚시를 하던 장소를 바라보았습니다. 인근에 큰 저수지가 있는데 요즘 모내기 시즌이라 물을 많이 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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