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아이들의 용돈 벌기 프로젝트 아이들의 용돈은 얼마나 주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용돈을 주게 되고 또한 넉넉히 주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넉넉하게 용돈을 줄 여력도 없네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용돈이 부족해서 인지 갑자기 문서를 작성을 하여 가지고 와서 집안일 및 심부름을 한다고 하네요. 당당하게 집안일과 심부름을 해서 용돈을 번다는 건데요~~

 

이렇게 용돈을 주면서 집안일등을 한다는 것이 교육에도 정말로 좋은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의 용돈벌기 프로젝트 문서입니다. 문서를 받자마자 너무 웃겨서 빵 터졌네요. 사람을 노예처럼! 아들이 노예가 된다는 이야기인데요... 꼼꼼하고 빠른 일처리를 해준다고 하네요.

 

 

 

아들용돈프로젝트

 

 

고등학교 1학년 딸의 용돈벌기 프로젝트 문서입니다. 고1 딸의 고객을 가족처럼~!!! ㅎㅎ 원래 가족인데... 좀 이문구는 그렇네요~ ㅎㅎ 외상 사절 및 신중한 일처리가 눈에 띄네요~~

 

 

딸용돈프로젝트

 

다들 아이를 키우시면서 용돈은 얼마나 주시나요? 저희의 경우는 먹을것 및 필요한 물품은 사주면서 초등학교 5학년은 만원의 용돈, 고등학교 1학년은 10만 원의 용돈을 줍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딸은 친구들하고 만나다 보니 용돈이 많이 부족한 것 같지만, 용돈의 대부분이 편의점 컵라면 및 분식점 그리고 카페에서 다 쓰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밀리의 서재에서 어느 용돈에 관한 서적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너무 많은 용돈을 주면 않된다는 결론의 책이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친구들과 만나는데 돈이 없어서 친구들 맛있는 것 먹는데 구경만 하고 있을 것 같고 그런 불쌍한 생각에 자꾸 돈을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문서를 만들고 처음에는 바짝 열심히 했는데요~ 추후에 어떻게 열심히 참여를 했는지는 다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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