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어린이 치아교정 언제 해야 좋은가?

 

안녕하세요. 집에서 아이를 키우다 보면 치아가 나고 치아가 자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지켜보게 됩니다. 저의 아들의 경우는 윗니과 아래 이빨이 잘 맞지 않는 부정교합이라 치아 교정 전문치과에 가서 몇 개월간 치아교정장치를 하였습니다. 

 

치아 교정을 하게 되면 아이는 아이데로 불편해서 고생을 하고 어른은 어른데로 치아교정비용이 많이 나와서 걱정을 하게 됩니다. 

 

 

 

 

아이의 치아가 고르지 못하게 나고 부모들의 걱정 및 제일로 궁금하게 생각하는것이 언제 치아교정을 해줘야 하는지? 많이 궁금해하실 것입니다. 

 

 

치아 교정을 너무 일찍하면 잇몸이 상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뿌리가 다 안 자란 상태에서 교정을 하게 되면 치아가 휘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부모들의 걱정은 이리저리 많은 것 같습니다. 

 

 

 

 

교정장치의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의 골든타임은?

 

치아의 단순한 배열을 위한 소아교정 시기는 영구치가 막다 난 시점인 초등학교 5~6학년이 좋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교정을 하면 치아 이동에 치조골의 성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치아 이동 속도가 빨라 교정 기간이 짧아집니다. 

 

 

- 아이들이 성인보다 치아 이동에 따른 고통이 덜합니다. 

- 아이들이 성인보다 잇몸의 재성이 빨라 재발 현상이 적습니다. 

- 아이들이 교정 후 잇몸 재생능력이 좋아 블랙 트라이앵글 등의 부작용이 적습니다. 

 

 

 

 

어린이 치아교정은 1차와 2차로 나뉘며 1차 치료(Phase 1)는 유치와 영구치가 섞여있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것이며 2차 치료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입니다. 치아 대부분이 영구치인 10대 초중반을 위한 교정치료는 2차 치료(Phase 2)라고 합니다. 

 

 

1차 치료의 경우는 기존에 있던 치아와 자라나는 치아를 위한 공간확보의 목적이 있으며 보통 6~10세 시기에 1차 치료가 진행됩니다.  1차 치료는 유치와 영구치의 공존이라는 시기적인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교정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치아 교정은 부모들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조치를 하는것은 매우 위험하며 반드시 치과에 가서 전문 의료진과 상의를 하여 치아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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