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원두 커피 구매(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및 핸드드립 맛있게 내리기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아이스아메리카노 많이 땡기는 날이 많네요. 평소에 커피를 좋아하는데요. 집에 커피머신이 없어서 주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핸드드립 또는 더치커피를 만들어 먹는데요.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번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원두 커피를 구매하여 드립커피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란?

에티오피아 예가 체프란 에티오피아 남부 시다모 현안의 예가체프 지역의 고지대에서 재배하는 커피입니다. 에티오피아 커피중에서는 가장 세련된 커피라고 평가가 됩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의 향기는 향기를 제대로 맡아본 사람이 아니면 상상을 할수 없을 정도로 향기가 좋은 커피입니다. 

 

예가체프는 커피의 향기 때문에 더욱더 유명해진 커피입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의 맛은 과실의 상쾌한 신맛, 초콜릿의 달콤함, 와인의 향미와 깊은맛이 인상적인 커피 입니다.

 

 

로스팅이 잘되어 있고 원두가 탱글탱글 해서 그런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 커피 봉지를 뜯는데 커피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네요. 

 

 

예전에 사두었던 원두분쇄기도 꺼내 봅니다. 예전에 손으로 가는것은 정말로 힘들더군요. 자동분쇄가 편리한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핸드 드립하는 장비를 업그레이드를 해서 원두 분쇄를 아주 작게 분쇄를 했습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핸드 드립퍼 입니다. 일단 거름종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집에 커피 거름종이 많이 사두었는데 처가집에 다 가져다 드렸네요. 커피를 아주 작게 분쇄를 해도 커피가루가 세어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녹슬지 않은 티타늄으로 만들어 져서 안심하고 사용을 할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첫회 부어 주었습니다. 커피빵이라고 부풀어 오릅니다. 이때 맛있는 커피를 내릴 준비가 된다고 하네요.

 

 

핸드드리퍼의 서버도 내열유리라 좋고 주전자도 미세하게 물을 조절을 하여 커피를 추출을 할수 있어서 좋네요. 카페에서 먹는 커피와 같이 맛있는 커피를 내릴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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