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카카오 주가가 급락 이유와 네이버의 주가도 급락

 

 

카카오네이버

 

정부 여당이 카카오의 시장 독점 지위 남용을 좌시 않겠다는 강경 발언을 하면서 8일 장중 카카오의 주가가 11% 급락을 하였습니다. 시가총액 역시 60조 규모로 줄어들었고 코스피 시가총액 4위 자리를 내주고 5위로 내려갔습니다. 

 

네이버의 경우도 정치권의 플랫폼 규제에 대한 부담으로 7% 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 주가의 경우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9.47% 내린 13만 900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의 경우 60조 7025억 원으로 코스피 5위로 내려갔습니다. 

 

7일 송영길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혁신 기업을 자부하는 카카오가 공정과 상생을 무시하고 이윤만을 추구 했던 과거 대기업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서는 안 된다' 규제를 시사를 한 바 있습니다. 

 

윤호중 민주당 대표 역시 '입점 업체에 대한 지위 남용과 골목시장 진출, 서비스 가격 인상 시도까지 카카오의 행보 하나하나가 큰 우려를 낳고 있다 민주당은 이러한 상황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발언을 하였습니다. 

 

또 다른 주가 하락의 원인은 전날 금융위원회에서 카카오와 네이버의 플랫폼에서 펀드, 연금 등 추천 판매를 못한다며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는 소식도 있어서 두 기업(카카오, 네이버)의 주가에 영향이 미쳤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카카오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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