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타이타닉호를 예언한 소설 및 루머

 

 

 

안녕하세요. 오늘은 TV를 보다가 흥미로운 주제가 있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영화 타이타닉은 다들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 극장에서 보려고 도서관을 땡땡이(일명: 빼먹는 일) 치고 극장에 갔던 생각이 나네요.

영화를 정말로 잘 만들었고, 영화를 다 보기전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도 모르고 봤었습니다. 

 

타이타닉에 대한 루머 및 예언한 책이 있다고 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타이타닉호의 사고의 원인 

타이타닉의 침몰 사고는 1912년 4월14일 밤부터 15일 아침까지 북대서양에서 일어났습니다.  사우 샘프턴에서 뉴욕행의 첫 항해날 일어났으며 당시에는 최대의 초호화 여객선이었습니다. 

1912년 4월14일 일요일 23시40분경에 빙하와 충돌을 하게되며 타이타닉호에는 2224명이 타고 있었지만, 사고 2시간 40분만에 1500명이 이상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최고속도에 가까운 속도로 진행을 하고 있었으며 피하는것도 불가능하였고, 결국에는 배 옆면과 빙하가 부딫히면서 많은 바닷물이 밀려 들어와 침수되게 되었습니다.

 

 

 

타이타닉호의 루머

 

1. 말이 씨가 되었다.

객실담당 승무원인 조지 비딤은 타이타닉이 처녀 행을 떠나기 전과,

타이타닉이 잠시 들른 항구들에서 아내에게 보낸 편지들에,

"저 빌어먹을 배가 바다 밑바닥에나 가라앉았으면..."이라고 하는 말들을 썼다고 한다.

 

말이 씨가 된 사례가 되었습니다. 

 

 

2. 저주받은 번호 "3909 04"

 

"A Night to Remember"의 저자 "Walter Lord"는

타이타닉의 침몰을 신비한 저주의 탓으로 돌리는 아일랜드인들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 편지에 의하면 배에는 각자 고유의 등록번호가 매겨지는데,

타이타닉의 고유번호(hull number) '390904'가 그 저주의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4' 자를 각지게 과장하고 '04'를 띄어 써서 거울에 들고 비추면

"No Pope(교황 반대)"로 보이는데, 타이타닉을 만들었던 아일랜드인들이

고의로 이런 암호화된 숫자를 붙이고 신의 보복을 일으키도록 저주를 내렸다고 전해집니다.

 

 

3. 갈매기떼의 출현

 

타이타닉이 Southamton 항구를 떠날 때 충돌의 위험성 말고도 또 다른 나쁜 징조가 있었다고 합니다.

우연의 일치겠지만 , 바다를 향해 떠나가는 타이타닉의 주변에 유난히도 많은 갈매기떼가 몰려들어 항구를 완전히 떠날 때까지 쫓아갔다고 합니다.

 

 

4. 조각난 별

 

승무원 "Arthur Lewis"는 항해 전날 밤

아내에게 "White Star" 마크(화이트 스타-선박회사 이름)를 붙여달라고 했는데

아내가 바느질을 하는 동안 별이 조각나버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내는 불길한 징조라며 남편이 타이타닉에 타는 것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5. 불타던 타이타닉

 

타이타닉이 Southamton 항구를 출항할 때부터

보일러실의 10번 석탄창고에서 화재가 났었고 빙산과의 충돌 직전에야 불이 꺼졌다고 합니다.

바다에서의 화재는 정말로 불길한 징조라고 합니다.

 

 

 

6. 타이타닉 침몰을 예언한 책

 

1898년 미국의 인기 작가 모건 로버튼슨은 중편소설 "타이탄 호의 침몰 혹은 부질없음"을 출판했습니다. 

이 소설은 타이탄이라는 호화 여객선이 거대한 빙산에 충돌하여 북 대서양 연안에서 침몰하게 된다는 내용의 소설인데요. 여객선의 이름만 달랐을 뿐 실제 타이타닉호와 비슷한 것이 많았습니다. 

 

 

배이름 실제 타이타닉 소설 타이탄호
소속 영국 영국
항해시기 4월 4월
배수톤 60,250톤 70,000톤
길이 265미터 240미터
최고속도 24노트 24노트
수용인원 3000명이상 약3000명
추진기 3개 3개
구명보트 20척 24척
충돌면 우현 우현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