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벽정지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친구들과 1박 2일로 낚시 약속을 잡고 금요일 업무를 마치고 낚시를 하려고 출발을 합니다. 장소는 충남 홍성에 있는 벽정지라고 하는 작은 저수지입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파라솔을 치고 낚시를 하려고 벽정지를 찍고 출발을 합니다.

벽정지는 무료터입니다.

금요일에 업무를 마치고 늦게 벽정지에 도착을 하여 낚싯대를 케미를 꽂고 낚시대를 던져 놓았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였으니 통닭에 소주도 한잔씩 합니다. 그런데 낚싯대를 던져 놓았지만, 밤에는 입질이 없네요 T.T

삼겹살도 구웠는데 연기로 사람을 잡을 뻔했네요~~~ 술을 먹고 물고기 입질도 없어서 일단 아침에 낚시를 하기로 하고 차박을 합니다.

차박을 한 후에 아침에 일어나서 저수지 이곳저곳을 찍어 보았습니다.

친구들 낚싯대 세팅도 살펴보았습니다.

제 낚싯대도 밤새 이상이 있었나 확인합니다.

저수지가 크지 않고 빙 둘러서 도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지렁이에 입질이 오기 시작합니다.

친구도 입질이 오기 시작하여 챔질을 하였는데 장어인 줄 알았지만, 나뭇가지네요~~

이곳 벽정지는 밤낚시로는 활성도가 좋지 못하였지만, 오전에 옥수수와 지렁이에 입질이 많이 왔고, 붕어도 간간이 나왔습니다. 주변을 깨끗이 정리를 한 후 철수를 하였습니다.

낚시를 하시게 되면 꼭 주변정리 및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 주세요~~

벽정저수지 가는 길:

낚시하는 프로그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