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 죽음의 계단으로 정상까지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도 너무 좋고, 너무 잘 먹어서 살이 찌고 있어서 등산 및 다이어트 겸 충남 아산에 있는 영인산에 다녀왔습니다.
영인산 공용주차장에 주차료 2천원을 내고 주차를 합니다.
영인산 휴양림에 가기 위해서는 데크를 따라 쭈욱 올라가야 됩니다.
영인산휴양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요금을 내야 됩니다. 천안, 아산시민은 50% 감면이 되네요~
낙엽들이 물들기 시작했네요~~ 하늘의 날씨도 정말로 좋았습니다.
사진에서 표시한 계단을 오르기 위해서 열심히 영인산 산성길을 찾아갑니다.
계단이 시작되는 산성길 초입입니다. 초반부터 계단이 장난 아니게 많고 경사가 심합니다. 이러다가 다이어트고 뭐고 쓰러질 것 같습니다.~~
계단의 수는 총 956개이며 올라가다가 보면 다음과 같이 계단의 숫자를 표기를 하여 놓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잘 올라가는데.... 저는 정말로 힘이 들더군요~~
드디어 도착한 영인산 정상입니다.~~
영인산 정상에 있는 데크에서 바라본 삽교천, 아산만이 보입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잘 불고 정상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영광의 탑도 보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다가 보니 짚라인이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짚라인을 타려고 대기를 하고 계신 분들도 있으셨고요.
이용요금은 그렇게 비싸지 않네요~~ 다른 짚라인에 비해서 저렴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느낌이네요~~ 다이어트를 위해서 산행을 했지만, 힘들지만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 영인산 주차장 및 찾아가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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