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장인어른이 사주신 보양식 천안 엄마집 해물토종닭전골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고 계신가요? 장인어른께서 몸이 좋지 않으셔서 천안 단국대병원에 진료를 보시기 위하여 한 달에 몇 번은 병원을 방문을 하십니다.  때마침 방문을 하신 날이 금요일이고 다음날 벼베기를 하여 말린 벼를 담기 위하여 시골에 내려가야 되는 일정이 생겼습니다. 

 

시골에 내려가기 전에 천안에서 식사를 하고 내려가자고 말씀을 하셔서 예전에 방문을 하였던 천안에 있는 엄마집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엄마집은 식당 이름입니다~~ 진짜 엄마집은 아닙니다. ^^

 

 

천안 엄마집의 메뉴 및 가격표입니다. 저희는 몸보신을 위하여 해물토종닭전골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아이들 2명과 어른 2명이 먹으려면 75,000원 짜리를 먹어야 된다고 사장님께서 말씀을 하셔서 해물토종닭전골을 주문을 했습니다.

 

 

간단히 기본 반찬들이 세팅이 되었습니다. 기본 반찬들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짠 ~~~ 드디어 나온 해물 토종닭 전골입니다~~ 문어, 전복, 새우, 꽃게, 달걀, 새우, 버섯, 크기가 엄청 큰 토종닭 등이 전골 육수에 푹 담겨서 나왔습니다. 육해공이 모두 모였네요~

 

 

닭다리를 들었는데... 토종닭이 커서 그런가 다리도 엄청 크네요~~ 다리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습니다.

 

서비스로 음료수도 주셔서 음료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은 무쇠솥밥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갓 지은 밥이 나오고 무쇠솥에 따뜻한 물을 부어서 누룽지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배가 불러서 전골냄비에 남은 국물에 꼭 밥을 볶아 먹어야 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볶음밥은 너무 배가 불러서 맛을 못 봤네요~ 장인어른도 정말로 몸보신되게 맛있게 드셨다고 하시네요...

후식으로 커피 대신 엄마 집 입구에 보면 상황버섯차가 있어서 한 컵 따라먹으니 속도 따뜻해지고, 더욱더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저희가 돈을 지불을 하려고 했지만, 장인어른이 미리 돈을 내셨네요~~~ 장인어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천안 엄마집 찾아가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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