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에서 돈가스 맛집으로 소문난 예산돈가스 방문
시골에 가서 벼 말린것을 모두 볏가마에 담은 후에 저녁식사 겸 장모님께서 돈까스를 사주신다고 하여 방문을 한 예산돈까스 입니다. 예산돈까스에 도착을 하니 이미 주차장에는 많은 손님들이 주차를 하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처제의 말로는 예산에서 엄청 유명한 돈까스 집이라고 하네요.
주차를 하고 예산돈까스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옆집에는 옛날돈까스 집도 있습니다. 예산분들은 예산돈까스, 옛날돈까스 두 집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을 하여 돈까스를 먹으러 가는 것 같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니 포장을 해가는 분들도 많고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하시는분들로 꽉 차 있네요. 약간의 웨이팅 후에 자리를 앉았습니다.
실내의 모습입니다. 크지도 않은 실내지만 사람들이 많이 앉아서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힘들고 배가 고픈 것 같습니다.
예산돈까스의 주문 종이입니다. 원래 아내는 이곳이 쫄면도 맛있다고 하여 쫄면을 먹으러 왔는데 오는 날이 장날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쫄면을 담당하는 분께서 쉬는 날이라 쫄면이 없다고 하네요. 채식을 하는 아내가 먹을 것이 없습니다.
예산돈까스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모둠까스 A 와 치즈돈까스 등을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장모님께서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의 돈까스도 포장 주문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드디어 나온 모둠까스A 입니다. 생선까스와 새우튀김, 치즈돈까스, 등심까스가 한 접시에 모두 있어서 개별로 돈까스 맛보기도 좋고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가까이서 사진을 한장 더 찍었습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소스도 돈까스튀김도 잘 튀겨져서 맛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나온 치즈까스 입니다. 모짜렐라 치즈가 가득 들어 있어서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치즈가 흘러내리네요.
모둠까스A 에 있는 치즈까스 입니다. 치즈가 듬뿍 들어있었는데 칼로 자르니 흘러내리네요. 위에 있는 사진처럼 자르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아주 깨끗하게 모둠까스를 모두 비웠습니다. 오랜만에 돈까스 맛있게 잘 먹었네요. 예산돈까스 추천을 드립니다. 같이 간 식구들이 모두 맛있게 다 잘 먹었다고 하네요. 시간이 있으면 예산 백종원 국밥거리도 구경을 가고 싶었지만 식사를 하니 날이 어두워 져서 그냥 모두 집으로 왔네요~ 장모님께서 포장 주문을 해주신 돈까스를 양손에 무겁게 들고 집에 와서 아이들이 아주 맛있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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