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매콤한 순두부가 생각나서 다시 찾은 두반콩

추운 날씨 매콤한 순두부가 생각나서 다시 찾은 두반콩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뜨끈하고 매콤한 음식이 생각나서 천안 유량동에 위치한 두반콩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곳은 맛이 있어서 자주 방문을 하는 곳입니다.

 

 

2021.04.19 - [일상상식/방문기] - 천안 유량동 매운 순두부 먹으러 두반콩 방문

천안 유량동 매운 순두부 먹으러 두반콩 방문

 

이번에 방문은 좌식 테이블이 아닌 일반 테이블로 자리를 앉았습니다. 확실히 앉아서 먹는 것보다는 의자에 앉아서 먹는 것이 훨씬 편해서 자리를 선택을 하여 앉았습니다.

 

 

아내와 아들 그리고 저까지 3명인데 입 짧은 아들이 있어서 보쌈 정식 2개에 공깃밥 1개만 추가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반콩 메뉴 및 가격

 

두반콩의 일반 테이블입니다. 손수건으로 손을 깨끗이 닦은 후에 식사를 하셔야겠죠~ 

 

 

두반콩에 가면 꼭 한잔씩 먹게 되는 무료 옥수수막걸리입니다. 1인당 한잔씩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저는 운전때문에 아내에게 저의 옥수수 막걸리를 한잔 더 먹으라고 주었는데 한잔 마시더니 아딸딸 하다고 못먹겠다고 하네요. 달달하고 정말로 맛있는 옥수수 막걸리 입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류입니다. 두부김치도 맛있고 이곳의 반찬은 간도 잘 맞고 맛있어서 반찬 리필도 많이 합니다. 

 

 

보쌈 정식이라 보쌈도 1인분씩 깔끔하게 나옵니다.  김치 씻은 것에 보쌈김치와 싸서 먹으면 맛있네요. 아들하고 두반콩에 방문을 해서 아들 먹으라고 주었습니다. 저는 매콤한 순두부를 먹어야 돼서요~

 

 

매콤한 순두부도 나오고 나올 것은 다 나온 상태입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하얀 순두부보다는 매콤한 순두부가 더욱더 맛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매콤 순두부입니다. 순두부도 많이 들어 있고 계란도 들어있어서 매콤하고 맛있습니다.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는 몸도 따뜻해지는 것 같고 맛도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