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먹고 싶다고 하여 방문한 두정동 신진성 아구찜
얼마 전에 딸이 아구찜이 먹고 싶다고 하여 방문한 신진성 아구찜 입니다. 저는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딸과 아들의 식성은 서로 치킨과 햄버거를 제외한 나머지 음식은 극과극 입니다. 딸이 아구찜을 먹고 싶어하는데 아들은 아구찜이 싫다고 하여 딸만 데리고 아구찜을 먹으러 왔습니다. 신진성 아구찜 두정점은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식당 입구에 들어서면서 전화번호 방문 인증을 하고 손바닥 세정제 온도 체크기로 온도를 체크를 합니다.
좌식 테이블과 입식테이블에는 손님들이 몇 팀들이 아구찜 또는 아구탕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위에 단계별 매운맛을 선택을 할 수 있더군요. 저의 집의 경우는 매운 것은 잘 먹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2단계인 중간맛을 먹었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3단계 또는 4~7단계를 선택을 하셔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4~7단계의 문구가 잘 안 보여서 확대를 시켜 보았습니다. 다음날 배 아픈(?) 매니아맛이라고 하네요. 신진성 아구찜의 메뉴는 아구찜, 해물찜, 아구탕 을 대중소로 선택을 해서 주문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주문을 하면 기본 반찬들이 나오고 미역국도 나옵니다. 매운 것을 달래기는 미역국이 좋은 것 같습니다. 딸은 식사가 나오기 전에 옥수수콘을 3번을 리필을 해서 먹었습니다. 집에 옥수수콘을 구매를 해다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드디어 나온 아구찜 대 입니다. 신진성 아구찜의 대짜리의 가격은 35,000원입니다. 콩나물과 아구가 듬뿍 들어 있네요.
콩나물 사이로 미나리와 아구의 살들이 보이고 깨가 많이 뿌려져 있습니다. 미더덕과 아구의 내장도 찜에 함께 있어서 더욱더 맛이 좋았습니다.
아내는 우동사리를 넣어서 비벼먹고 싶어하네요. 그래서 우동사리를 1개 주문을 하여 아구찜에 넣고 비벼먹었습니다. 별미네요.
비벼진 우동사리는 아내가 거의 혼자 다 먹었습니다. 아내는 면 귀신입니다~~
볶음밥 2개를 볶아 달라고 하였더니 아구찜 소스와 콩나물을 담아가서 볶음밥을 만들어 왔습니다. 딸이 맛있다고 잘 먹네요. 딸과 아내와 저 3명이서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네요. 밥 먹고 딸은 부족한가 빽다방에 가서 완전초코바나나를 먹어야 된다고 하여 빽다방에 가서 음료를 사주었네요.
배가 완전히 빵빵해졌습니다.~~~
'일상상식 > 방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주 불장골저수지(송곡저수지) 및 엔학고레에서 커피와 케익 먹기 (55) | 2021.11.17 |
---|---|
코다리찜이 먹고 싶을 때 자주 가는 조리고 (61) | 2021.11.15 |
예산에서 돈가스 맛집으로 소문난 예산돈가스 방문 (65) | 2021.11.08 |
추운 날씨 매콤한 순두부가 생각나서 다시 찾은 두반콩 (68) | 2021.11.02 |
핑크 뮬리 구경하기 좋은 천안 핀스커피 PINS (48) | 2021.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