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날씨가 더워지면서 인터넷 뉴스 및 질병관리 본부에서는 제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triaeniorhynchus)' 가 채집되었다고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을 했습니다.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Culextriaeniorhynchus) 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증상은 급격하게 나타나며 초기에는 고열, 두통, 무기력 혹은 흥분상태 등이 나타나고, 중추신경계가 감염이 되어 의식장애, 경련, 혼수상태 증상이 나타나다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예방요령

 

 

아동은 평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필수로 맞아야 됩니다. 

12~24개월에 1주 간격으로 2회 및 1년 후 1회의 기본접종 후 6세, 12세에 추가접종(연중 접종)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 소독 강화 및 물웅덩이등 모기 서식처를 제거를 해야 됩니다.

 

 

일본뇌염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전염병은 아닙니다. 모기가 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돼지, 소, 말등과 같은 동물의 피를 빨고 난 후 일정한 기간이 지난 다음에 사람의 피를 빨면 바이러스 균이 옮겨져 전염이 됩니다. 

 

 

일본뇌염은 모기의 활동이 많은 여름철 과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인 감염병입니다. 요즘 2020년 기준해서는 따뜻한 날씨로 인해서 3주 빨리 발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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