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재벌들의 기부 행렬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카카오의 김법수 의장이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 기부를 하겠다는 인터넷 뉴스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 날짜의 인터넷 기사에서도 국내 배달앱 1위 "배달의 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의장이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인 워런 버핏도 전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기부를 한다고 오래전부터 등록을 하고 세계적인 기부클럽 "더기빙 플레지(The Giving Paledge) 자선단체를 설립하고 기부 약속을 했습니다. 

 

배달의 민족 창업자 : 김봉진 의장

 

★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란?

 

전 세계 부호들이 사후나 생전에 자신의 재산을 대부분 사회에 환원을 약속을 운동을 하는 곳입니다. 2010년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함께 설립한 자선단체이며 약 10억 달러(약 1조 1000억 원)가 넘는 자산을 보유를 해야 가입 대상이 되고,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기부를 해야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배민의 김봉진 의장도 더기빙플레지에 219번째 기부자로 등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라고 하네요.

 

 

givingpledge.org/

 

Home - The Giving Pledge

A Commitment to Philanthropy: Giving Pledge is a commitment by the world's wealthiest individuals and families to dedicate the majority of their wealth to giving back.

givingpledge.org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마음이 정말로 따뜻해 지는것 같습니다. 유명하신 분들이 정말로 많이 기부 약속을 하셨네요. 이 자선단체 회원으로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오라클 회장 등 24개국 218명(부부·가족 등 공동명의는 1명으로 산정)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외 재벌가 삼성전자, LG그룹, SK그룹, 대림산업, 아모레퍼시픽 등의 그룹도 사회에 기부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재벌가들의 기부활동과 아름다운 선행들이 많아져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전국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데, 따뜻한 소식들이 들려와서 기분좋아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기분좋은 소식들이 들려왔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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