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 이호테우 등대

 

제주 렌터카 반납이 이제는 한 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제주의 마지막 코스인 이호테우 등대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사진에 보이는 생고기 닭다리살 수제 닭꼬치를 파시는 사장님은 자리를 정말로 잘 잡으셨더군요.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간다고 우리 애들이 수제 닭꼬치가 먹고 싶다고 조르 더 군요. 그래서 수제 닭꼬치와 오뎅을 먹었습니다~ 닭꼬치에 파도 많이 꽂아져 있어서 저는 맛있었는데 아이들은 닭꼬치만 빼서 먹었네요.

 

 

주차장에 렌터카를 주차를 하고 바로 앞에 등대가 있어서 등대쪽으로 가봅니다. 거의 대부분이 이호테우 등대를 오시는 분들은 관광을 마치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이호테우의 등대는 말 모양의 등대로  흰색 말 모양 등대와 빨간색 말 모양의 등대가 있는데 흰색 말 모양의 등대가 저의 경우는 예쁜것 같습니다. 

 

 

이호테우 등대의 경우는 제주 공항과 10~20분 거리정도 이기 때문에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엄청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하얀 말 등대는 갈 수가 없어서 멀리서 사진기로만 열심히 찍었네요. 

 

 

빨간 등대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제주에서의 마지막 코스까지 여행을 하고 가족들과 힐링하고 너무 좋은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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