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중2병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2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중학교 시절에는 중2병이라는 단어는 들어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요. 집에서 사춘기 딸을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중2의 시절을 보내게 되고, 중2병이라는 병도 알게 되었네요. 

저의 기억으로는 제 딸의 경우 중2 때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커야 되지만 중2 때 딸도 그렇고, 저나 와이프도 많이 힘이 들었네요. 우선 반항이 제일 컸고요. 그로 인해 학교생활도 힘들게 했습니다. 서로의 자기주장만 강조를 하다가 보니 관계도 멀어지고, 그로 인해 의사소통도 힘들어졌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 책을 읽었었는데 우스개 소리로 책의 내용 중에 선생님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부르면  중학교 1학년 학생은  "네"라고 답하는 방면(어리둥절한 하게), 중학교 2학년 학생은 "뭐요?"(잘못 부르면 한판 할 기세)  중학교 3학년 학생은 "왜요?" (귀찮다는 투) 이런다고 합니다. 우선 중2병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중2병이란?

중2병은 일본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이주인 히카루의 심야의 엄청난 힘>>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1999년 진행자인 이주인 히카루는 방송에서 "나는 아직 중2병에 걸려 있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하였습니다. 웹툰,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중2병을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불행하고 고독하며 세상을 등진 존재라 여기는 증상을 몇 학년 더 먹은 사람들이 비꼬아 만든 신조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 위키백과 발췌

중2병은 사춘기에 거치는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춘기의 자아가 커가고 자연스럽게 치료가 되는 현상의 하나 입니다. 중학교 2학년 시기가 청소년의 정서적 과도기이며, 성인으로 성장을 하는 과정 중에 부모님보다는 친구와의 관계에 몰입하는 경향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사춘기 특유의 감수성 및 상상력, 반항심과 허세가 최고조에 이르며 어른들이 말하면 잔소리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거부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재미있는 유머중에 북한이 남한을 쳐들어오지 못하는 이유가 남한의 중2가 무서워서 못 쳐들어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는 병입니다.

 

자녀의 중2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이 많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럴수록 자녀와 많은 소통을 해야 하며, 많은 이해를 해주시면 자녀가 문제없이 잘 성장을 해갈 것입니다.

 

 

네이버 포스트의 자녀의 중2병 인지 진단테스트가 있어서 링크를 걸어 드립니다.~ 좋은 자료이니 자녀가 중2병인지 체크를 해보세요.~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분이시면 자녀의 문제로 관심을 가지게 되시어 보시는 것 일 꺼라 생각을 합니다. 힘이 드시더라도 자녀를 잘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이팅하세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27225&memberNo=19557743

 

우리 아이 중2병 진단 미니 테스트! [세대갈등]

[BY 마음톡톡] "요즘 들어 사소한 일에 화를 내고 반항한다." YES NO 부모와의 대화를 좋아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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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포스트 중2병 진단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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