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단국대학교 축제 싸이와 여자아이들 방문 사람들 정말로 많네

안녕하세요. 5월 19일에 집에서 저녁을 먹고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아들이 천안단국대학교에 싸이와 여자아이들이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사람이 많을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들은 꼭 가보고 싶다고 하여 차를 몰고 천안 단국대로 향했습니다.

도착하니 정말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람들 틈을 비집고 이리저리 피해가면서 가수들 공연 보려고 자리를 찾아다녔네요.

양쪽 옆으로도 정말로 많은 인파가 몰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서있는 스탠딩이라 중간위치에서는 가수들 얼굴도 공연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코로나로 확진자들이 엄청나게 나올때가 엊그제 같은데... 대학 축제에 오니 코로나는 잊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여자아이들이 몇 곡 노래를 불렀습니다. 핫한 가수들이라 그런지 관객석에서도 호응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앙코르 노래까지 깔끔하게 하고 팬서비스도 하고 내려갔습니다.

그다음으로 나온 가수는 싸이입니다. 싸이는 대학교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단골 가수죠. 관객들의 함성과 호응은 정말로 탑입니다.

관객들 틈을 타서 중간에 들어갔다가 싸이 공연을 하면서 주위에 있는 분들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

싸이공연 때창과 때춤

천안 단국대 싸이 노래에 맞추어서 때창을 부르는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정말로 어마어마하게 많이 모였습니다. 저희도 싸이 공연을 보고 집으로 왔는데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기가 다 빠진 것 같습니다.

힘은 들었지만, 아들이 쉽게 접할수 없는 체험을 했다고 뿌듯해하네요. 앞으로 대학 축제 및 이런 다양한 공연을 많이 할 것 같은데요. 코로나도 조심하면서 좋은 공연이 되면 좋겠네요.

낚시하는 프로그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