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홍양지(빼뽀지) 무료터

홍성 홍양지(빼뽀지) 무료터

안녕하세요. 붕어 산란기를 맞이하여 홍성 홍양지(빼뽀지)를 다녀왔습니다. 홍양지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낚시를 하던 곳이라 이곳에 가면 어릴 때 낚시를 했던 생각이 많이 나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관리비를 받았지만, 지금은 무료터입니다.

 

아침에 도착하여 포인트 사진을 찍었는데 작품이 나왔네요. 멋있지 않나요?

 

 

이곳도 공원화를 하여 저수지 전체에 둘레길이 놓여져 있습니다.

 

 

포인트의 중간중간 마다 개인들이 설치를 해놓은 고정 좌대들이 있습니다.

 

 

저도 낚시를 하려고 포인트에 진입을 하려고 하는데 동호회 모임으로 낚시를 하는 사람들과 차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이곳은 제가 낚시를 할 포인트입니다. 이곳에 낚싯대와 소형 좌대를 설치를 해봅니다. 

 

 

제가 자리를 잡은 자리는 예전에 공원공사를 하면서 땅을 파놓아 수심이 6미터 정도가 나오는 곳입니다. 

 

 

새벽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날씨도 쌀쌀하고 3시간 낚시를 해서 붕어 1마리 잡은 것이 다입니다.

 

 

홍성에 위치한 홍양저수지(빼뽀지)는 낚시를 오래 하셨던 분들은 타지에서도 많이 찾는 저수지 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공원화를 하여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낚시하기 편한 곳입니다. 토종붕어, 떡붕어, 잉어, 가물치, 동자개 등 많은 물고기가 있으며, 아직 배스는 없거나 있어도 많지 않은 곳이며 예전에 친구랑 낚시를 하다가 민물장어도 나온 곳입니다.

 

낚시를 하다가 보면 주변에 산책을 하시는 분들이 많고, 쓰레기 없이 깨끗한 저수지입니다. 항상 낚시를 다니실 때는 주변에 있는 쓰레기까지 모두 정리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양저수지(빼뽀지) 찾아가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