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첫 번째 숙박 제주 소노캄에서 하룻밤
제주 여행을 하면서 첫번째로 숙박을 하려고 예약을 한 제주 소노캄 입니다. 다른 리조트들에 비해서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방도 깨끗하고 주변시설들의 컨디션들이 좋아서 믿고 예약을 하였습니다.
로비도 정말로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서 체온 및 마스크 착용은 필수 입니다.
제주소노캄에는 편의시설들이 기념품 판매 , 식당, BBQ, CU 편의점, 오락실 , 노래방이 있었습니다.
완전한 오션뷰의 방은 예약을 하지 못하였지만 멀리 바다가 보이는 방으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오션뷰가 좋은 방들은 가격이 좀 더 올라가고 방도 없었습니다.
방에 밥솥과 전기 인덕션 및 약간의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간단한 음식을 준비해와서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 매번 리조트에 갈 때마다 외부에서 식사를 하는 편이라 인덕션 및 밥솥은 사용한 적이 없네요.
4명이 잘수 있도록 예약을 하였는데 더블침대 1개, 싱글 침대 1개 그리고 온돌방에서 1명이 자게 되었습니다. 더블침대 2개로 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창문도 크게 만들어져 있어서 밖의 뷰가 너무 잘 보이고 좋았습니다. 밤에 보일러 온도를 40도에 맞추어놓고 줄이는 것을 깜빡 잊고 자서 밤새 아이들이 더워서 잠을 못 잤다고 하네요.
저녁을 먹으러 제주 소노벨 인근의 맛집을 검색을 하여 나가는 길에 석양과 주차장의 뷰가 너무 예뻐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소노캄의 주차장은 지상 및 지하 1층으로 두군데가 있는데 둘다 주차장은 넓은편입니다. 밤이 되면 지상의 주차장은 거의 가득차기 때문에 지하의 주차장을 이용해야 됩니다.
전체적으로 제주소노캄은 외관도 예쁘고 산책로가 예쁘다고 하여 다음날에 산책로에 나가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산책로 포스팅은 다음 편에 기대해 주세요.
저녁을 먹고 들어오면서 편의점에서 맥주도 몇 캔 사 오고 과자와 간식도 사서 들어오는데 제주 소노캄에 BBQ가 있어서 아이들이 자메이카 통다리가 먹고 싶다고 하여 주문을 해서 찾아왔네요.
BBQ 자메이카 통다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통다리인데요. 소노캄 BBQ에서는 22,000원입니다.
짜짠 자메이카 통다리입니다. 금방 흑돼지구이집에서 식사를 하고 왔는데 아이들은 배가 고팠나 봅니다. 1인 2개씩 먹네요.
제주 소노캄 추천드립니다. 가족들이 여행 오실 때 정말로 좋은 곳 같습니다. 편의시설 및 여름에는 수영장도 잘되어 있어서 나중에 여름에 다시 방문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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