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딸이 좋아하는 아구찜 먹으러 천안 아구드림 방문

 

안녕하세요. 요즘 오미크론 때문에 식당에 가는 것이 정말로 조심스러워지고 연일 주위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불안한 마음이 계속 듭니다. 

 

딸이 아구찜을 좋아하는데 천안 아구드림이라는 아귀찜 전문점이 있는데 그곳은 단독으로 방이 있어서 안심하고 방문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귀찜을 먹으러 아구드림으로 향했습니다.

 

 

천안 아구드림

 

천안 구룡동 아구드림은 주차장도 넓고 건물이 레스토랑 또는 카페를 해도 될 정도의 인테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아구드림 정문

 

실내에 들어와서 QR코드를 인증을 하고 사람이 없는 방으로 달라고 하여 들어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평소 같으면 회식하는 분들이 많은 곳인데 사람이 많이 없더군요.

 

아구드림 실내방

 

메인 메뉴를 보고 아구찜 대를 주문을 합니다. 3명이 갔지만 대식가라 대는 먹어야 됩니다. 먹을 때는 푸짐하게 먹어야 된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메인메뉴

 

주문 후에 기본찬들이 나옵니다. 기본찬은 야채와 겉절이 그리고 동치미가 나옵니다.

 

아구드림 기본찬

 

아구찜 대자리가 나옵니다. 아구의 물컹한 부분이 싫어서 살코기 쪽으로만 선별하여 찜을 해달라고 요청을 했더니 정말로 살코기가 엄청 많이 들어 있네요.

 

아구찜

 

아구찜은 매콤하고 맛있어서 아구드림은 자주 옵니다.  장모님도 이곳의 아구찜을 좋아하셔서 천안에 오시면 이곳에 들리셔서 드시고 가실 때도 있습니다.

 

아구찜대

 

아구찜을 열심히 먹었으면 맛있게 밥도 볶아 먹어야겠지요.  일단은 배가 불러서 두공기만 볶아 달라고 했습니다. 

 

볶음밥

 

오늘도 다이어트는 멀리 도망가고 어느덧 볶음밥의 바닥까지 박박긁고 있는 저희의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주변 맛집 천안 아구드림에서 오늘도 맛있고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 왔네요. 

 

볶음밥 긁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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