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일하고 자주 방문하는 식당 구룡식당
시골에 가서 일을 하면 가끔 음식을 배달 주문을 할 때도 있고 방문해서 식사를 할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시켜먹는 시골의 작은 식당입니다. 시골에 비닐하우스를 짓다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방문한 구룡 식당입니다.
시골의 구룡식당의 메뉴입니다. 저희들이 자주 먹는 음식은 소머리 곰탕과 내장탕입니다. 이번에는 내장탕이 먹고 싶어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가운데에 난로도 있고 시골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추운 날에 믹스커피 한잔 뽑아서 난로에 근처에서 이야기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
음식을 주문을 하고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밑반찬의 맛도 좋아서 접시가 비면 주인 아주머님이 자꾸 리필을 해주시네요. 시골인심이 느껴집니다.
힘든 일을 하고 왔으니 카스 맥주도 한 병 먹어봅니다. 식사할 때 반주로 먹는 맥주 시원하고 아주 맛있네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내장탕이 나왔습니다. 얼큰하고 뜨끈뜨끈해서 맛도 있네요.
밥도 큰 국대접에 퍼주셔서 많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국대접에 하나씩 주셔서 그냥 하나만 달라고 해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내장탕에 들깨도 많이 들고 해서 고소하고 맛있네요.
보통 식당들이 이렇게 까지 뜨겁게 보글보글 끓고 있을 때 가져다주지 않는데요. 뜨끈해서 그런지 더욱더 맛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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