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낚시장비 베이트릴 아부가르시아 오렌지맥스 드랙음 튜닝 작업을 하였습니다. 아부가르시아 오렌지맥스 베이트릴이 민물, 바다겸용 베이트릴이라고 하여 배스낚시 또는 바다 선상낚시 쭈꾸미 , 갑오징어 낚시할 때 사용하려고 구매를 하였지만 막상 사용한 것은 쭈꾸미 , 갑오징어 선상낚시용으로만 사용하였습니다.

 

베이트릴 구리스작업

 

 

아부가르시아 오렌지맥스 드랙음 튜닝을 하기 위해서는 베이트릴의 스풀을 푸시고 튜닝에 필요한 부품 및 베이트릴 구리스를 준비하여 줍니다. 저의 경우는 네이버에서 부품을 구매하였고 사은품으로 릴 구리스가 배송이 되었네요.

 

오렌지맥스 구리스 도포

 

 

베이트릴의 부품을 하나하나 배열에 맞게 부품 분해를 해서 나중에 조립하기 쉽게 모아 둡니다. 분해하기 위해서는 공구는 드라이버와 스패너가 있어야 됩니다. 나중에 모두 조립하고서 부품이 남게 되면 안 되깐 잘 배열에 맞게 순서대로 배치를 해 놓습니다. 

 

베이트릴 조립

 

 

구매한 드랙음 튜닝 키트를 꺼내서 순서에 맞게 배열하고 오렌지맥스의 경우는 드랙음과 스타드랙의 소리가 안 나지만 튜닝키트를 구매하면 모두 소리가 납니다.

 

드랙음 튜닝작업

 

 

 

아부가르시아 오렌지맥스의 드랙음을 넣기위해서 황동기어 부분을 기존에 있던 부품을 모두 빼고 구매한 튜닝킷트를 넣어줍니다. 구매한 튜닝키트는 총 14,000원 정도 했습니다.

 

황동기어 튜닝킷트

 

 

구매한 드랙음 튜닝 제품인데 드랙음이 나기 위해서는 아부가르시아 맥스 제품들은 교체를 해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오렌지맥스 튜닝

 

 

카본 드랙패드를 끼워주고 구리스를 많이 발라주고 다른부분도 구리스를 발라줍니다.

 

카본 드랙패드

 

 

마지막으로 사운드와셔를 샤프트에 끼워주면 작업은 거의 끝난것 입니다. 

 

베이트릴 정비

 

 

부품을 모두 제자리에 모두 정 위치에  다시 역순으로 조립을 합니다.

 

릴정비

 

 

모두 조립을 완료하고 드랙음 소리를 들어보니 너무 맘에 드네요. 드랙음 튜닝만 해도 릴이 업그레이드 되는것 같습니다.

 

아부가르시아 베이트릴

 

바다낚시를 가서 낚시를 하는 재미도 있지만 이렇게 소소하게 낚시장비를 튜닝하는 재미도 있는것 같습니다. 소소한 취미생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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