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비응항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출조 군산낚시터미널

10월에 가장 핫한 낚시가 문어낚시와 갑오징어 그리고 쭈꾸미 낚시입니다. 이번 출조는 군산 비응항에서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출조를 하였습니다. 날짜는 10월 12일 물때는 4 물이었습니다. 

 

우선 사는곳이 천안이라 군산 비응항까지의 가는 시간은 1시간 30분 ~2시간 내외라 같이 낚시출조를 하는 후배와는 새벽 1시에 천안의 만나기 쉬운 장소에서 만나서 1대의 차로 이동하기로 하고 군산낚시터미널이 예약한 선상낚싯배의 집결지라 군산낚시터미널로 갔습니다.

 

 

 

 

군산낚시터미널에 도착하여 지도에 표기된 군산낚시터미널 공용주차장 넓은 공터는 문을 닫아놓아서 군산낚시터미널 건물에 붙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주차비 5천 원이라는 표지판이 있었지만 물어보니 군산낚시터미널에서 선상낚시를 하는 차는 무료주차라고 하네요.

 

 

 

 

쭈꾸미 , 갑오징어 선상낚시 배를 타고 포인트 이동을 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군산 엄지척 배를 예약하였는데 선장님이 입원했다는 문자와 다른 VIP라는 이름의 배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군산 쪽의 쭈꾸미 , 갑오징어 낚싯배들이 모두 갑오징어 낚싯배로 변경이 되어서 쭈꾸미를 잡는 배는 별로 없었습니다. 

 

 

 

 

 

저희가 탄배는 쭈꾸미를 위주로 낚시 포인트를 이동하였기 때문에 쭈꾸미 조황이 좋았습니다. 10월 쭈꾸미는 사이즈가 커서 이날 잡은 낚시 조사님들의 평균적인 조과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낚시배들도 쭈꾸미 라면이 아닌 도시락이 제공되기 때문에 선상에서 먹는 도시락도 꿀맛입니다. 

 

 

 

낚시를 모두 마치고 집에와서 몸도 힘들고 지쳐서 그냥 편하게 쭈꾸미 라면을 끓여서 먹었습니다. 쭈꾸미를 라면에 넣을 만큼 손질하여 통째로 넣어니 더욱더 맛있네요.